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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군대는 대국인 요 제국을 단번에 멸망시키고, 특히 금 기병대는 매우 위력이 빠르고 놀라워 가는 곳마다 대파하고 함락시키니 과연 그들을 막을 수 있을지...(중략) 금 중기병은 위력이 대단하지만 그 기동성이 중기병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했다.
금 기병대는 말을 모두 갑옷으로 치장하고 위에 탄 무사 역시 거대한 창을 돌리며 대단한 창병술로 하루에 2000리를 달린다.
<송사(宋史)>
당시 금나라 군대의 주력은 중장기병임을 알 수 있으며 장창술이 뛰어난 군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남송 황제의 국서를 받고 금군이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금과 남송이 합의하여 양국이 화해했고 금의 사신들은 북으로 향했다. 금군 17명이 북으로 향하는 도중 옛 북송의 잔당 2,000여명의 보병대를 만났다.
17명의 금 중기병은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양국이 이미 화해를 했고 남송황제의 국서를 받고 귀국하고 있으니 길을 비켜달라 하였다.
그러나 북송군은 그들을 죽이려 하였다. 그러자 17명의 금군은 잠시 뒤로 물러나 좌(5명) 중간(7명) 우(5명)의 대열로 북송군에게 돌격했다. 갑작스런 공격을 받은 북송군은 처참하게 죽어갔다.
금군은 북송군 2,000여명 중 1,500여명 이상을 도륙했고 나와 다시 북으로 향했다. 반면 17명의 금군 중 단 한명도 전사자가 없었다."
(송사 三朝北盟會編 卷36, 靖康 원년 2월 조).
적은숫로 많은군대를 격파한 사례로 종종 인용돼는 사례...
(쌍령전투도 더불어 인용돼곤하죠 -_-)
최정예부대에게는 오합지졸들은 많은숫자일수록 오히려 부담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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