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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연회를 본 후기를 말씀드릴께요.
수많은 의혹들 그중엔 음모론 적인것도 많았고 거기에 휘둘린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개표시연에서 몇가지 선관위의 거짓말들이 드러나더군요.
먼저 개표시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질문 답변 시간이었는데 국회방송에서는 개표시연 홍보를 해놓고 시연 끝나고 질답 시간도없이 방송을 종료해버렸습니다.
그동안 선관위에서는 전자개표기를 쓴적이없다고 주장해왔는데 이부분이 거짓이었죠.
단순 전자개표기를 투표지 분류기로 이름만 바꾼것에 불가했다는 겁니다. 선관위 스스로 왜 이름을 바꾸고 전자개표기가 아닌것이라 주장하냐는 질문에 전자로 개표를 하는게 아니니까요 라고 대답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2002년에 사용되던 전자 개표기를 실제로 서초에서 사용했고 그걸로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전자 투표지 분류기(전자개표기)가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해킹에 100프로 안전한거처럼 발표를 하고 했는데 실제로는 제어컴퓨터는 중앙서버와 연결되어있었고 중앙서버는 방송국 서버와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부분은 선관위 해당 담당자가 답변한 사항입니다.
그럼 애초에 선관위에서 주장하던 해킹은 절대로 일어날수 없다는 말은 틀린말이 되는거죠 보안이 아무리 철저해도 해킹은 일어날수 있는거고 질문자의 답변에 선관위 담당자도 인정을 했지요.
그동안 선관위가 왜 의심을 받았습니까?
강남을 투표함사건이나 10/26 디도스 사건 , 부재자 투표에서 나경원 전승..등등
국민들이 의심받을 짓을 한 선관위가 내부 렌선에서 조작질을 했을수도 있다고 본게 그 이유겠죠.
그만큼 전자개표기를 사용하지말자고 하는데도 구지 이걸 쓰는 선관위나 선거 전에도 한영수씨 등이 전자개표기 사용을 중지해달라고 민주당 새누리당에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 당에서 그 개표기 사용에 동의한점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튼 이번 선거후로 국민을 대신해서 정치활동을 해야하는 국회의원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더 중요하단걸 알게 됐습니다.
인기끌려고 트위터나하고 쇼나 벌리고..문재인이 이기던 박근혜가 이기던 자기들 자리만 지키면 되는거니 별 상관이 없겠죠.
애타는건 국민들일뿐..
다른걸 다 떠나 공정한 세상이 와서 국가 기관만큼은 청렴해지고 죄를 지은자들은 벌을 받길 원했는데 아쉽습니다. 물건너간거 같아서.
MB씨는 참 운이 좋은거 같아요.
어쨋던 다음 선거부터라도 이런 전자개표기 사용을 안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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