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민주당보다는 새누리쪽(유승민) 지지자입니다
  이러한 이유만으로 많은 오유분들은 저를 닥반대나 일베로 몰ㄹ아가시겠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써봅니다.
 저 또한 새누리에서 친박계를 싫어하고 비박계중에서 유승민 의원이 컸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어서 특정계파에 지지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오유는 오유만에 지지계파를 제외하고 지지하면 배척해내고 모욕하시고 그러시더군요. 솔직히 이사이트가 새누리하면 경기를 일으키시는 사이트니 새누리 지지자가 여기서 배척하고 묵살당하는건 이제 그러려니 하겠는데
비노 지지층마저 배척하시는 모습을 보니 궁금해서 그럽니다.

안철수든 천정배든 기타 당원이든 어쨋은 새정연 의원이고 추구하는 정치스타일이 다른것 뿐 문재인 지지자도 있듯이 오유에도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도 계시지않겠습니까? 
이번에 안철수 의원 새정연 혁신위 비판할때 제시한 대안들로 새인물뽑는것과 공천과정보다는 국가경영을 맡겨도 된다는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말이 와닿았었는데
솔직히 그러한 발언은 계파를 떠나서 새겨들을만한 지적 아닌가요? 그런데 여기를 보니 새누리는 당연지사고 비노세력마저 척결의 대상처럼 취급하시더군요.

정치적인 사안이고 저는 여기서 마이너 오브 마이너의견이라 다시 묵살되거나 무시받거나 그럴테지만 최소한 같은정당내 계파에 대한 지지 정도는 포용하실줄 알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솔직히 정치를 떠나서도 오유에 자주올라오는글이 오유는 대중적인 의견에서 벗어나면 배척하고 모욕하고 반대준다고 불편하다고 글올라오는 글들이 베오베에 가고 수많은 공감을 받지 않나요?
왜 정치에는 그게 적용이 안되는거죠?
새누리까진 바라지도않습니다 저도 김무성때문에 열받아서 할말이 없으니. 근데 최소한 비노 지지자분들까진 포용하셔야 ㄷ는거 아닌가요? 모들글들이 비노 욕하는 글들이고 비노 지지자분들이 댓글을 쓰면 닥반대 당하는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왜그렇게들 흑백논리에 빠져서 '우리' 아니면 '적' 으로 인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기가 진보사이트면 최소란 진보지지자 간에는 평화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요새 사이트가 욕설과 모욕으로 넘쳐나는걸 보니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