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게 성추행인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편하게 음슴체 쓰겠슴
어렸을때..그러니깐 한 7살?? 유치원 다닐때로 기억하는데
당시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있었음
거기서 나만보면 계속 앵기는(?) 선생님 한 분이 계셨는데
어느날인가 학원 마치고 선생님한테 인사하는 순간 양볼을 두손으로 잡더니
어쩜 이리 입술이 이쁘고 도톰하냐며 강제 키스아닌 키스를 함
당시 어머니 말론 울면서 집으로 왔다는데 그냥 별 것 아닌일로 치부하곤 넘어감
그 후로 몇번 당하긴 했는데 잘 기억이안나고..
두번째론 12살때였나..13살 때였나 아무튼 초등학교 고학년때
드럽게 수학을 못해서 수학학원을 등록했음
원장이랑 원장부인이 같이 수업을 하는 곳이었는데
한 반년쯤 다니니깐 좀 친해졌었음
어느날 쉬는시간에 갑자기 하는말이 ㅋㅋ
oo아 넌 남자의 고추는 굵기가 중요한 것 같니 길이가 중요한 것 같니?
라고 물어보는거임..당시 그런 쪽(?)으로 잘 몰랐던 때라서 그냥 굵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함..
그러더니 하는말이 우리 남편은 굵기는 좋은데 길이가 짧단말야..라며 혼잣말아닌 혼잣말을 함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개변태 싸이코같은 여잔데 당시엔 그게 성추행인지도 몰랐음(10년쯤 흘렀는데 그 학원 지금도 있음)
마지막으론 신병위로휴가 때였음
친한친구가 신촌주변에 학교를 다녀서 자기 강의끝나는 시간쯤에 신촌 놀러오라고 해서 감
가서 진탕 놀고 밤에 부대찌개를 쳐묵쳐묵하고 막차끊길것 같아서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로 가는 길이었음
마침 불금때라 사람이 많았는데 아시다시피 신촌 인도가 그렇게 넓은 편이아님..
막 이리저리 몸접어가면서 이동하는데 엉덩이쪽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드는거임..
뭐지??사람이 많아서 부딪히는건가 생각하는데 점점 집요해지고 대담해지길레
아 씨..하면서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음..
눈이 딱 마주쳤는데 어떤 군복입은 키 작은 남자가 내 엉덩이에 손을 올려놓고 눈은 내 시선을 응시한채 만지고 있는거..
무서워서 친구 한테 딱 붙어서 저 사람좀 어떻게 해보라고 말하는데 친구도 쫄아서 지하철로 뛰어감
하지만 현실은 또래 여자애들이랑은 스킨쉽도 별로 안해본 모쏠 22년차..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