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여름만되면 전기 모자라다고 아껴쓰라고 뉴스에서 설레발을 치더니
외국에 팔아먹을 전기가 있어?
하긴, 원자력 발전은 전기소모가 지속적으로 안되면 원자로가 과열돼서 터진다고 하더라
근데 외국에 팔아먹을 정도로 전기자원이 남아돈다면
최소한 전기가 남아도는 봄,가을철에 한해서만이라도 가정집 전기세는 깎아주는게 우선이 아닐까?
지금처럼 가정엔 전기세폭탄 안겨주고 대기업 공장엔 공짜로 퍼주고 이것부터 고쳐야지.
그래, 십분 양보해서 일본에 전기 팔아먹는다고 치자.
그럼 바다에 전기선을 깔아야겠지? 국민들 세금을 들여서.
일본은 원자력발전 모두 폐쇄하고 저렴한 한국의 원자력 전기 끌어와서 쓰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열력 화력 수력 풍력발전만 간간히 돌려도 충분히 나라가 돌아갈거야.
근데 한국인들에게 돌아오는건 뭘까?? 그런다고 전기세가 싸지나. 복지혜택으로 돌아오나.
한전이 안철수한테 리베이트로 얼마 주겠다고 꼬득인거여 대체?
설마...
일본이 한국에 의존하지 않으면 국가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황을 끌어간다음,
일본 극우나 전범후손들이 헛소리 해대거나 수상한 움직임 보이면
전기 끓어버리겠다고 협박하려고 그러나? 그럼 엄청 스마트한데?
~는 제 상상이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싸놓은 똥 치우고 깜빵에 쳐넣고 도둑놈들이 훔쳐간
수천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국세를 환수하는 문제가 더 시급할텐데
이와중에 속 편하게 전기 팔아먹으면 짭짤하겠다는 소리나 쳐 하고 자빠졌으니...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