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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다참다 이건 아닌거 같아서 글 좀 올려봅니다.
최대한 격을 맞춰줘가면서까지 '대중들하고 공감대 맞춰가야한다. 왜 자꾸 대중들 정서에 안맞는 행동들,언행을 보이고 다니느냐? 제발 '그들'에게 먹잇감 빌미 마련 좀 하지말아달라' 이런식으로 대화를 했는데, 정말 말이 통하기 힘들더군요.(...)
참고로, 저는 기본적으로 '사상의 자유는 인정해줘야한다'고 보는시각이라 nl이고 pd고 이런거 그렇게 따지는편이 아닌데.(한국에서 nl,pd가 의미가 없는것이 국제적인 기준으로보면 둘다 기본적으로 민족주의적 시각을 견지하는면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확고히 말할 수 있는것은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태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할 말은 과감히 해야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이건 '반공'이니 이런 시각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봐도 3대 세습 체제 그 자체가 대단히 문제있고 비상식적이잖아요?) 여기에 대해 지적하니, '사이비 진보'니 '유시민 추종자 아니냐?'라느니 몰아가더군요. 참나..
아니, 왜 자꾸 이석기를 두둔하는건지.. 이게 이해가 안가요.('이석기 사건'에 대해서는 별개로 치더라도 그가 언행이나 행동들 보여왔던것들 보면 문제 진짜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네들이 망한 이유가 노회찬,유시민,심상정,조승수 일당 때문이라고 탓을하고 앉아있고... 이 정도면 혐오를 넘어서 증오를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계속 자기네들은 '우린 문제없다. 잘못이없다. 내 의견과 다르다니 너는 사이비 진보야!' 이런식으로 나아갑니다. 참 나..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도 비상식적인 부분에 대해 문제는 확실히 짚고가야한다. 그러면서도 평화적 통일방안을 위해 북한과는 대화는 지속적으로 하면서도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저를 '반북진보는 사이비다. 차라리 친미라고 대놓고 외치지 그러냐?'라고 하더군요. 저는 미국에 대해 친미:반미의 기조를 55:45로 맞춰보는쪽인데.. 진짜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들'에게 좋은 먹이감들 공급해주는 배급소 역할해주고 있다는것을 왜 인지를 못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군복무했을때, 정훈교육 관련쪽에 좀 연계되는 보직 위치에 있었는데. 2011~2013년 기간동안 군복무하면서 정훈교육 관련 자료 준비할때마다 특히 '종북세력의 실체' 이런주제놓고 자료들 볼때마다 "왜 자꾸 '그들'에게 먹잇감들 제공해주는 역할 하는거지?" 이런생각에 속앓이 좀 심하게 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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