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배치를 망쳐서 심해에서 못올라오는 분들이 주로 말하죠

랭겜은 운이고 팀빨이 중요하다. 트롤러 때문에 못올라간다.

저 랭겜만 1000판 조금넘게 했습니다 지금껏.

지금은 1300중반입니다. 최저 레이팅은 800점대였습니다.

대략 600판 정도 할때까지 900~1000++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때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난 여기 있을 실력이 아닌데 팀빨 너무 안받는다. 다른사람들이 너무 못한다

근데 600판 이후부터 조금씩조금씩 오르더군요

그러면서 그이후론 절대 세자리로 내려간적이 없어요

1000~1100+ 에서 왔다갔다했죠.

물론 그때까지도 여전히 팀탓을 했죠. '아직도 언랭이네.. 진짜 지독한 심해다..' 라면서..

그렇게 조금씩 오르다

지금은 1200~1300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900판 정도 이후부턴 1200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900~1000에 있을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확실히 제 실력이 좀 는걸 느낍니다.

아주 더디게 조금씩조금씩 올라왔지만..

분명한건.. 랭겜을 해도해도 점수가 안오른다면.. 그곳이 바로 자신의 위치이고 그 실력이란겁니다

나는 잘하는데 점수가 안오른다?.. 분명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