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들 요즘에 게임에 미쳐서
전쟁나서 전투하다 뒈지면 리스폰될 거 같이 느껴지는 모양인데..
현실세계에서 사람 목숨처럼 약한 거 없다. 리스폰 안된다고... 알았냐..?
전쟁 사망자 대부분은 말이야.. 내가 왜 죽었는지도 모르는 채로 죽는다고..
억울해 할 틈도 없고 아파할 틈조차도 없다고.
아군 총알이나 포탄에 맞아서도 숱하게 죽고
적군 포탄이나 총알에는 더 많이 죽고..
미사일같은 거면 정말 시체는 커녕 흩어진 고기조각도 몇점 안남아있을 정도로 싹 타버린다고.
SNS에다가 예비군 전투복 사진 찍어서 올리고 '나라가 부르면 언제라도 갑니다' 이 따위 병신짓하던 새끼들 있던데
내 장담한다. 그런 짓 하는 새끼들이야말로 전시동원령 내리면 제일 먼저 산속으로 숨을 놈들이다.
그니까 아가들아. 못된 정치꾼들 아가리 파이팅에 부화뇌동되서 개지랄 그만떨고
그냥 니들 할 일 해.... 지옥불반도에서 전쟁 일어날 거였으면 1953년 휴전한 날 그 다음날 진즉에 터졌어....
남북 양쪽 다 기득권 새퀴들이 지놈들 대대손손 쳐먹고 있는 고기덩이 잃기 싫어서라도 절대 전쟁 안일으키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