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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6085
    작성자 : 환몽
    추천 : 7/4
    조회수 : 558
    IP : 211.217.***.104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3/07/05 17:37:40
    http://todayhumor.com/?phil_6085 모바일
    답답한 과학 만능주의자들이 많아서 한마디 씁니다.
    당신들이 과학적 "사실" 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판명하는 행위 자체가 믿음입니다.
     
    내가 지금 키보드를 쳐서 이 글을 쓰는게,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데카르트의 유명한 사고 실험처럼 당신들 혹은 내가 당신의 뇌내 망상이고, 당신들 혹은 나는 단지 거대한 욕조에 담긴 뇌덩어리일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거인이 우리의 뇌내에 밀어넣는 망상일지도 모르고요.
     
    결국 귀납적 방법론을 통해서 여러번 관찰결과가 오차범위 내(사실 이 오차범위라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언급만 하겠습니다.) 에 있기 때문에 사실로 받아들이는 행위도,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술한 사고 실험과 같은 이유로) 그것을 일단 지속적으로 똑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므로 사실이라고 받아들이자. 라는 믿음의 영역에 속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알고있는 사실도 끝없이 의심하는 건 회의주의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이랑 회의주의를 구분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부터 다시 잡고 오시기 바랍니다. 과학은, 알고 있는 사실을 다른 시야에서 관찰한 결과 기존의 관찰이 틀리다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는, 기존의 가설 이 참에 수렴한다. 라고 생각하는 학문입니다. (뉴턴의 만류인력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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