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것은 나의 첫사랑의 이야기다 매우슬픔 ㅠ
1999년
우린 어린이집에서 만났다
이때 난 나의 첫사랑을 만났다
하지만 첫사랑을 그리 오래가지못한채
우린 학교에 들어가며 서로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렸다
2010년
난 친구와 여자이야기를 하다가
나의 첫사랑의 기억을 친구에게 말해줬다
그러자 친구녀석은 자기가 그녀를 안다고 했다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했다
그렇게 시험기간에 친구네 아파트단지 내 독서실에서
공부를하다가 친구가 저 얘가 그녀라며 데리고 나오겠다며
놀이터에서 기다리라고했다
미친친구놈이 정말로 그녀를 데리고 나왔다
우린 서로 멍하니 그냥 처다보았다
서로 부끄러워서 인사도 못건낸체 우린 11년만의 첫 재회를 멍청하게 보내버렸다
2011년 말
이제 고등학교1학년을 마칠쯔음 어느날 싸이월드 방명록을 보니
익숙한이름의 방명록이 달렸었다
" 안뇽 ㅎㅎ 잘지내?"
이때부터 우리의 썸씽은 시작 되었다
밤낮하루종일 연락을 했다
난 이때 운명을 믿게 되었다
그렇게 한두번 만나게 되었다
난 이렇게 나의 추억속에 있던 첫사랑이 이루어 지는가 싶었다
하지만 난 이땐 이게 그리 사랑인지 깨닫지 못한체 그냥
12년만에 친구를 만난다는 생각이 더 강했었다
그녀도 나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생각되었다
난 그녀를 사랑보단 그냥 정말 친한 이성친구가 되고
언제나 친구처럼 만날수있는 그런 친한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나의 생각 , 그녀는 날 이성으로 보았던것같다
그렇게 난 고백은 꿈도 못 꾼채 그냥 연락을 이어가다
둘다 이 어정쩡쩡한 관계에 질렸던것같다 , 그렇게 우린 점차 멀어지게 되어 연락을 하지않게 되었다
2012년 8월달
2012년 때는 바야흐로 대한민국에 리그오브레전드라는게 상륙을 해서 전정시기를 보일때 였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마치 스타크래프트와도 같이 한번은 접했을것같다
하지만 난 심하게 접했던것같다
5개월만에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는 자기네 학교축제라며 축제의상을 입은 자신을 까까오똒 프로필사진으로 해 나에게 연락을 먼저보내왔다
난 먼저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하지못했다
그녀에게서 먼저 카톡이 왔고 난 기다렸단 듯이 연락을 잠시나마 했다
그것도 잠시 난 그녀보다 순간
나의 파트너 이즈리얼에게 빠져버렸다........(탐험가도 질렀음>
롤을한다고 그녀의 카톡을 흔히 말하는 읽씹을 해버렸다
그리고 이 시기엔 그냥 난 롤을 하고싶었다
결국 그녀의 연락을 씹어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따
2013년이 되었다
1년전 뜨거웠던 그녀와의 썸씽이 떠올랐다
딱 지금으로부터 거의 1년전이 추억이 된것같다
그렇게 난 pc방으로 향했다 열심히 롤을 해렸다
난 그녀에게 카톡을 먼저해볼까? 씹히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다
계속 해볼까 말까 수백번 생각했던거같다
그러던 어느아침 난 비몽사몽인 상태로 눈뜨자마자 휴대폰 카톡을 확인했다
카톡이 300개가량와있었다
단톡녀석을이 떠들었다
그러다 밑을 내려보니
익숙한 이름의 그녀에게서 카톡이 와있었다 ,,,, 정말 꿈만같았다
그렇게 난 외출 준비를 하며 카톡을 했다,, 이렇게 난 다시 그녀와 정말 잘해보리라 결심했다
그렇게 연락을 하며 난 외출을 했따
친구를 만나 PC방으로가 나의 이즈리얼을 플레이 했다
탐험가이즈리얼은 매우멋쪗다
그렇게 난 그녀에게 12시에온 카톡을 그냥 안보고 씹은채 답장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롤을 즐겨버렸따 그리고 밖에서 이야기를 좀하다보니
시간이 밤10시가되었다
난 뭐라고 변명해야 할지 걱정되었다
" 아 미안 잤다 " 이건 개소리같고
그냥 미안하다고 했다
그렇게 지금 사이가 멀어졌다
망했다
피씨방이나 가야겠다 .............................
정말 안생기려나 보다 난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