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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07853
    작성자 : 웃기잔오유
    추천 : 10
    조회수 : 2296
    IP : 74.68.***.24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5/08/18 07:57:59
    http://todayhumor.com/?sisa_607853 모바일
    오늘 육영수 신격화 기사 나온거 보셨나요 정말 너무하네. ㅋㅋ
    무려 오늘 기삽니다. 


    여유로운 인성을 지닌 아이가 미래를 이끄는 시대
    “인성교육은 구구단 외우는 것처럼 습득으로 마무리가 되는 게 아니다
     
    김수희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5/08/17 [19:47]



    어린이를 특별히 사랑하셨던 인성교육의 실천자가인 고 육영수 여사의 평생 슬로건은 ‘슬기롭게 살자, 남을 위해 살자. 정의롭게 살자’라고 이야기 하시며 배려와 존중의 바른 인성교육을 솔선수범하신 분이다. 이를 테면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하교 길 “우산 같이 쓰고 가자” 하며 함께 우산 없는 친구에게 우산을 건네고 자신이 먼저 집에 도착하자 “자~이 우산 가지고 가! 우산이 필요한 사람이 우산을 가지고 가야지”하며 기꺼이 자신의 우산을 건네는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인성의 설천가였다.

      

    유아교육은 지(知) 정(情) 의(意)의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진 전인적 교육을 이상으로 한다. 인성교육은 전인적 인간교육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인 것이다. 유아기 인성교육을 통해 유아는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고 남을 배려하면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소양을 함양함으로서 더불어 즐겁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품성의 기초를 형성하게 된다(교육부, 2010). 따라서 인성교육을 통해 유아는 자신에 대해 이해함은 물론 타인에 대해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기 위한 능력을 배울 수 있다.  

      

    인성교육은 자기내면을 바르게 가꾸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덕성을 바탕으로 기르는 교육이다. 즉 인간의 지혜를 구하고, 인간다워야 함을 익히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가는 교육이며, 도덕성, 사회성, 정서를 포함한 바람직한 사람으로의 성품을 기르는 교육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로는 인성교육은 영유아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가장 결정적인 시기이기 때문이다. 뇌의 70~80%가 발달하고 신경세포간의 연결이 집중적으로 일어나 기능이 활성화되는 민감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시기에 형성되는 태도와 습관은 교육의 효과가 매우 커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평생의 인성교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두 번째로는 인성교육은 가정교육(부모교육)이다. 


    왜냐하면 부모로부터 가장 먼저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영유아가 처음 접하는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 즉 인사하기, 휴지 줍기, 양보하기, 거짓말하지 않기, 바르게 앉아서 식사하기. 고운말 쓰기 등 가장 기본생활습관의 시작인 모든 생활의 기본을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첫 번째 장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과의 상호작용의 첫 번째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인성교육이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인 면이 있다면 삶의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어떻게 배워나가는지도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역시 자녀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지도하는 첫 번째 인성교육지도사인 샘이다. 


    -----

    나머지 기사는 링크 따라가서 보시구요.



    ㅎㅎㅎㅎㅎㅎ 아니 근데 그 집 자식들 인성은 왜 그 모양??? 


    하기사 아버지가 반대하는데 애딸린 유부남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가출까지 해서 

    본처 이혼 시켜서 3번째 안방 차지한거 보면 보통이 아니시지. 암.

    이런 기사까지 나오는거 보면 어지간히 신격화 시키고 싶은가 보네. 




    충북 옥천읍사무소 광장에 세운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인 '고 육영수 동상. 2013년 11월 열린 제88회 탄신숭모제례' 모습





    고(故) 육영수 여사 탄신 86주년 숭모제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고(故) 육영수 여사 탄신 86주년 숭모제가 29일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대형 사진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2011.11.29 [email protected]


    국민 세금이 들어간 정부 보조금 받아가면서. 하......





    요건 올해 89회 육영수 탄신숭모제례 랍니다. 눈으로 보세요. 기가참.


    ‘탄신(誕辰)’은 “임금이나 성인이 태어난 날”을 가리키는 말이거든요. ‘辰’은 “때, 날짜, 하루” 등의 뜻을 지닌 ‘신’자입니다.

    심지어 성탄절, 부처님 오신날에도 쓰지 않는 국어사전에도 없는 괴상한 단어입니다. 
    저 집구석 신격화가 아주 극에 달했어요. 대한민국 국민들을 다 정신병자로 만들 모양인가 봄.
    출처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87751#
    웃기잔오유의 꼬릿말입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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