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에 대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이 한번쯤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에대한 말은 없네요 ㅋ
두사람이 3천원을 내고 김경란이 진심으로 동료를 아껴주는 이유는 당연히
착한척
아닌가요? ㅋ
아직은 시즌초반이고
1등해서 생명의 징표를 얻기도 힘들지만
10명(9명)중에 꼴지가 될 확률도 적죠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행동과 동료를 지켜주는 이미지는
데스메치에 지목될 확률을 낮출뿐 아니라
데메에 가더라도 동정심을 통해 동료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각 에피소드별로 살아남는 전략도 필요하지만
시즌 전체를 살아남으려하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시즌2부터는 룰깬답시고 경쟁만이 치열했지만
시즌1에서의 김경란 플레이보면 잘 알 수 있죠
사실 이 플레이는 김경란이 진리입니다.
은근슬쩍 내편만들고
은근슬쩍 한사람은 적을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인척하거나 동료를 지키는 이미지 인거죠
김경란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지니어스다운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깐 시즌1에서 결승까지 갔다고 생각해요
김경란의 플레이는 진짜 감탄스러워요
매번 게임의 이해도도 높은데
항상 앞으로 나서지 않고
주도는 하는데 튀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병풍도 아니고 적극적이다
아마 5명남을 때까지는 계속 튀지않은 채 발톱을 숨기고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우승후보 1위임
전략과 전술이 뛰어난다고 보여요
홍진호로 시작했다가 김경란으로 끝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