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약간 일기처럼 쓰는걸 편하게 여겨 일기 방식으로 쓰겠습니다.
어느날 내가 일하던 고오급레스토랑(히오스만세!)에서 여알바생을
뽑음 그래서 너무 급하게 뽑다 중3인 여자아이가 옴 참고로 저는 20살
나는 고등학교 중퇴 하고 빨리 사회 생활 하느라 일을 하고있었음
중3 처음올때 엄청 바쁘고 나는 휴무가 짤려 온거라 굉장히
짜증이 심했음 나는 다른거는 티는 안나오지만 화나면 눈이 매섭게
변해서 누가 봐도 애가 화났다 라는걸암 그래서 처음온 애를
화난 표정으로 "너 이거나해 ㅡㅡ"이런식으로 이야기함
별로 관심도 없고 나이차가 심했음
내여친 자체가 소심하고 이야기를 않함
그렇게 일을 하고 3일째때 애가 쉬었음
나도 휴무 참고로 나는 새로온 사람들이던 같이 일하는 형이건
밥을 사주고 서로 고민이나 일이야기를 하는데
중3 데리고 일터로 밥먹으러감
나는 당현하게 휴무라 웃으면서 먹고
"이렇게 먹고 손님이 말하면 이거주면 괜찮아"
이러면서 말했는데
지금 와서 말하기론 같이 밥먹을때 착한오빠라는걸 알았다고함
끝나고 노래방도 가고 빠빠이 한다음
알바생들끼리의 단톡방에 카톡도 서로함
썸타는게 아니고 서로 다같이 했음
나는 경상도 사람이고 전라도에서도 살아서 표준어랑 사투리가 다섞임
그래서 사투리 쓰면 주위사람도 같이 쓰게됨
이런 부분 때문에 대화할때 편했다고함
어쩌다가 같이 일하게됨(나는 원래 주말휴무 개는 주말만 일함)
문제는 윗 상사들이 나에게 애를 교육하라함
(내가 성격이 개같고 알바생한테 한번 크게 혼낸걸 앞에 보여주고 나서는 나보고 알바생을 건들지 말라고함 그정도록 개같음)
왠일로 나에게 시키지 하니깐 빨리 교육 시키고 싶어서 내방식을 원했던
거임 나는 그럼방식을 사용안할려고
(왜냐면 그때 한소리 듣기도 했고 문제는 내방식이 않좋다 라는거임)
대충도 아니고 강하게도 아니고 기초적인걸 시킴
문제가 터짐 일을 잘못해서 뭣도 모르는 중3에게 점장이 화를내며
저리 꺼지라함 중3은 결국 울고 나는 화가난 상태로
일이끝남 나는 나때문에 욕먹고 힘들어 한 중3 여자에게 죄책감이 컸음
그때 비오는 날이였고 상사가 왠일로 차태워줄테니 가자함
나는 거절하고 중3은 간다고했음
(사건의 시작)
아 "미안해" 이 한마디 하고 싶어서 달려감
딱마침 나옴 "야 너는 왜 같이 안갔어?"
"같이 가려고 했는데 빙수 먹으러 갈려구요 ㅎㅎ"
나는 소심하기도 해서 "그래 알겠어;;; 잘가"
했는데 서로 틀어짐 이제 각자 가다가
너무 미안함이 있는거임 비 엄청 오는데 다맞으면서 달려갔더니
개가 좋아하던 빙수집에 없는거임
그래서 아저씨한테 "저기 영업 끝났나요?" 했는데
"네" 근데 웃긴건 내가 "혹시 여자애 어디갔나요" 이말하기도전에
"아까 여자분 저쪽으로 가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사랑합니다. 사장님)
그래서 찾았냐구요? 길이 쭉 길다보니 찾기 힘든건 마찬가지
나는 생각을함 카페쪽에서 먹겠지 했는데(중3 생각도 단순함)
진짜 있음 그래서 "야 xxx야" 했는데
엄청 놀랐는지 "어 머야 어떻게 찾아오셧어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개말로는 원래 친구랑 같이 먹으려다가 혼자 먹으려 했는데
오빠가 와줘서 진짜 좋았다. 라고함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고민이야기도 하고
같이 공원에 걸어다님
그리고 빠빠이
카톡도 전에 했을때도 나한테만 반응이 심했는데 이일이 있고 좀더 반응
함 그리고 전화랑 문자도 하게됨
그러다 이제 개가 공부를 하는데 가끔씩 만나서 고민이야기함
같이 일하는 형은 카톡보고 썸타냐며 사귀라함
(이때 나는 다른애랑 사귀는중)
3번째 만남에서 나는 형말을 듣고 말함
(어떤 말이냐면 어정쩡하게 하지말고 사귈거면 사귀고 안사귀면 선을 그어라)
맞는말 이기도함 선이 중요하지
개한테 질문함(이때 헤어져서 별문제도 없음 ※내가안참 내가차임)
"야 너 솔직히 말해봐 나한테 관심있어?"
못말하길레 내가 개한테 말함
"니가 먼저 못말하니깐 말한다. 나는 너에게 관심있어 너는?"
(좋아한다는 관심도 아님 4살차이ㅡㅡ 철컹당함)
개가 하는말이 "네!"
그래서 나는 당황...
사귀게됨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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