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빠가 만들어 본 오므라이스~~

게시물ID : cook_60723

작성자 : 어딜만지니★

추천 : 30

IP : 112.150.***.5

댓글 : 60개

등록시간 : 2013/09/24 14:32:11

http://todayhumor.com/?cook_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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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빠가 만들어 본 오므라이스~~

밑에 샤브샤브 올린 사람인데요

지난번에 애들이 원해서

오므라이스 만들어본 사진이 있네요..

원래 쉽고 간단한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더군요..

먼저 소스를 만들었어요

케찹과 양송이버섯 기타 이러저러한 양념 및 소스들 넣어서요.

이렇게 살짝 자근자근하게 익혀서 약간 식혀놓구요..

아........여기 들어간 이 야채들.....

파프리카, 호박, 양송이버섯, 햄, 양파, 감자...또 있어나??

암튼 저렇게 익는 순차대로 넣어서 익혔구요.

이게 거의 다 익을 때 모습이네요

뭐..그 다음에야...이렇게 밥 넣고 같이 볶는 거죠 뭐...

대충 막~~~~~~~~~

계란으로 덮어서........

위에다가 전에 만든 소스를 살짝 뿌려주구요..

식탁에 차려놓구요..

이건 단면도랍니다..

그럼...........애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죠~~

울 애들에 제가 만들걸 항상 저렇게 맛있게 먹어줘요~~~

고맙게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봤는데 실제 사진있는건 별로 없네요~~

그럼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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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3/09/24 14:57:04 175.197.***.247 체페 5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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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지니(2013-09-24 14:43:30)추천 21

소스는......
돈까스소스에다가 케찹이 주 원료구요
거기에 와인 다진마늘 넣고 만들었던거 같아요
양송이 버섯은 나중에 넣구요~

댓글 0개 ▲

★대구만수르(2013-09-24 14:38:43)222.238.***.19추천 6

소스 레시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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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구경꾼(2013-09-24 14:39:12)223.62.***.51추천 9

나도 아빠되면 저렇개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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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지니(2013-09-24 14:46:00)추천 5

굴소스는..........야채에 들어가서 소스에는 따로 넣지 않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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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zel(2013-09-24 14:53:16)119.196.***.168추천 91

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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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11(2013-09-24 14:54:03)61.74.***.52추천 11

공주님옷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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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전에벗어(2013-09-24 14:57:40)182.161.***.224추천 15

따님들이 참 귀엽네요

댓글 0개 ▲

★휘잉(2013-09-24 14:59:02)220.78.***.111추천 7

진짜 맛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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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자꾸듀금(2013-09-24 15:07:31)221.164.***.7추천 43

따님들이 미인이시네요~ㅋㅋㅋ
저도 어렸을 때, 아주 가끔 아빠가 해 주신 음식이 정말 특별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젠 제가 요리 해드립니다. ㅎㅎㅎ
나중엔 따님들이 요리해 주실거에요. 그날을 위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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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키비(2013-09-24 15:08:00)68.145.***.152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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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지니(2013-09-24 15:09:56)추천 15

앗............업무 좀 보다 와보니.............벌써.......베스트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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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유과(2013-09-24 15:14:01)222.110.***.3추천 4

아가들 표정에서 행복해하는게 보이는거같아요 ㅎㅎ
멋진 아버지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2daJay(2013-09-24 15:15:43)112.155.***.89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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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지니(2013-09-24 15:20:14)추천 11

이건 예전에 만들었던 파운드케익 말고.........아..이걸 뭐라 부르지..금방 까먹었네요..

암튼...그거 반죽..

댓글 0개 ▲

★어딜만지니(2013-09-24 15:20:51)추천 10

그리고 이렇게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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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지니(2013-09-24 15:22:10)추천 17

익히니까............이렇게 나오네요..

아...........이걸 뭐라 부르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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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쵸코(2013-09-24 15:24:02)223.33.***.159추천 4

아..아빠시라구요?????

댓글 0개 ▲

★어딜만지니(2013-09-24 15:24:05)추천 28

아...................맞다........머핀케잌................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어딜만지니(2013-09-24 15:29:16)추천 26

이 투박하고 서툰 손놀림...............아빠가 맞지요....

근데 아빠들한테 싱크대가 넘 낮아요...........

요리할때도 설겆이 할때도...

댓글 0개 ▲

일절만해라(2013-09-24 15:32:24)211.199.***.29추천 32

저의 아빠가 되어주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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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웅ㅋ(2013-09-24 15:42:21)113.199.***.208추천 3

싱크대 낮으면 설거지던 요리던 허리아파 죽겟던데, 힘내세유 형님!

댓글 0개 ▲

★그냥불러줘(2013-09-24 15:42:52)117.111.***.235추천 47

형한테 장가 가도 되요?

댓글 0개 ▲

★어딜만지니(2013-09-24 15:48:54)추천 40

미안하지만............형이 밥 할때 물을 잘 못 맞춰서........밥은 잘 안해... 딸이 하지...
장가오는건 사양하겠어~~~

댓글 0개 ▲

모라스(2013-09-24 15:56:23)210.103.***.39추천 35

혹시 다 큰 아들 하나 안 필요하세요??

댓글 0개 ▲

★나비야사랑해(2013-09-24 16:28:40)220.71.***.226추천 51

여기가 입양을 그렇게 잘 하신다는 아버님이 계신 곳 맞죠?

댓글 0개 ▲

★어딜만지니(2013-09-24 16:32:19)추천 102

어쩌지.....................갑자기 자식들이 확 늘어나버렸어...

댓글 0개 ▲

나무아임(2013-09-24 16:32:22)108.74.***.90추천 7

정말 솜씨 좋으시네요 ㅋㅋ 애들도 너무 예쁘고!

댓글 0개 ▲

★핵펠레(2013-09-24 16:45:57)183.97.***.205추천 23

아.. 아빠!

댓글 0개 ▲

★딴길(2013-09-24 17:44:31)211.221.***.202추천 7

작성자는 요리사~따님들은 귀요미~

댓글 0개 ▲

★gpwlsdk1(2013-09-24 19:20:27)175.114.***.199추천 7

따님들이 마니마니 행복하시겠어요 ^---^
홧팅입니다 ~~~

댓글 0개 ▲

★fad(2013-09-24 20:21:29)122.38.***.168추천 2

딸들이 이쁘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주머니쥐(2013-09-24 20:26:05)14.36.***.219추천 10

댓글 0개 ▲

★태봉봉(2013-09-24 20:33:19)183.108.***.100추천 1

맛잇겟다..안그래도 배고픈데ㅠㅠ

댓글 0개 ▲

★그미그미냥(2013-09-24 20:33:35)175.223.***.175추천 4

아빠!! 큰 딸 하나 입양하세요!! 동생들 뒤치닥거리는 제가 책임질께요 <3

댓글 0개 ▲

빡빡머리(2013-09-24 20:34:11)1.225.***.229추천 2

공주님들...아빠가 참 자상해서 좋으시겠어요...부러워요...

댓글 0개 ▲

양촌리박반장(2013-09-24 20:34:54)211.246.***.88추천 10

여기 오면 아부지를 가질수 있다하여
들러보았습니다ㅎ_ㅎ
나이가 좀 많은 딸램하나 주워가세요~
데헷~♥

댓글 0개 ▲

흥흥흥흥흥(2013-09-24 20:37:07)175.203.***.214추천 1

ㅠㅠㅠㅠㅠㅠ아부지 저도 한입만 주세요ㅠㅠㅠㅠ

댓글 0개 ▲

날씨가좋다(2013-09-24 20:39:38)117.111.***.247추천 1

다정다감하시네요^^

댓글 0개 ▲

★GlaDOS(2013-09-24 20:46:37)58.141.***.221추천 6

작성자 두번 울겠네요

첫째 시집갈때랑 둘째 시집갈때

댓글 0개 ▲

★된장맛주스(2013-09-24 20:49:26)1.252.***.152추천 1

오!

댓글 0개 ▲

[본인삭제]EXOTICISLAND(2013-09-24 20:56:48)119.203.***.107추천 19

댓글 0개 ▲

지탄(2013-09-24 21:05:25)119.75.***.135추천 1

좋은 아버지시네요 .....

댓글 0개 ▲

★이상해꽃(2013-09-24 21:05:41)183.103.***.82추천 42

쾅쾅쾅쾅!!!!!! 아빠!!!!!!!! 어릴때 잃어버린 딸이 여기있어요 쾅쾅쾅쾅!!!!!!!!!!!!

댓글 0개 ▲

★동동이네(2013-09-24 21:06:57)115.145.***.228추천 2

따님들이 이뻐서 추천 ㅋㅋ

댓글 0개 ▲

★위스(2013-09-24 21:17:37)211.238.***.123추천 0

음식에 정성이 가득해보여요. 따님들도 참 귀엽고 예쁘네요.

댓글 0개 ▲

★쿠샤행님(2013-09-24 21:20:07)221.138.***.54추천 1

딱히 딸들이 이뻐서 추천 누르는건 아니에요.. ^^

댓글 0개 ▲

흣냐흣냐(2013-09-24 21:28:31)124.28.***.156추천 1

훈_훈

댓글 0개 ▲

[본인삭제]섹스코★(2013-09-24 21:35:58)59.1.***.209추천 0

댓글 0개 ▲

3줄요약(2013-09-24 21:37:06)112.163.***.130추천 1

첩 안 필요하세요?
물론 전 남자

댓글 0개 ▲

★카르마장인(2013-09-24 21:47:18)222.239.***.66추천 1

닉네임이..

댓글 0개 ▲

★오유잼떠(2013-09-24 21:47:40)223.62.***.100추천 0

우와.....

대다나다....

머시따...

댓글 0개 ▲

삼세번(2013-09-24 21:52:27)175.194.***.176추천 12

마누라가 볼까 겁난다.

댓글 0개 ▲

소주맛참이슬(2013-09-24 22:32:59)116.41.***.54추천 0

내일 점심은 오므라이스다!!

댓글 0개 ▲

시계악어(2013-09-24 22:54:30)219.240.***.127추천 0

아악. 먹고싶다. ㅠ ㅠ

댓글 0개 ▲

★전교꼴지(2013-09-24 23:01:57)211.211.***.33추천 0

전교꼴찌 딸래미 어때요?ㅎㅎ♥

댓글 0개 ▲

★자기PR(2013-09-24 23:02:39)49.50.***.60추천 0

저기 초면에 실례지만 아빠라고 불러도 되나여? 딸들도 너무 이쁘고 행복해보여요~ 부럽네요 ㅠㅠ,,

댓글 0개 ▲

★타인의삶(2013-09-24 23:06:24)118.37.***.57추천 0

밥 잘하는 큰딸 여기있습니다 아버지, 지금 짐싸면 되나요?

댓글 0개 ▲

슴둥슴둥(2013-09-24 23:23:57)124.54.***.136추천 0

근데...정확히 어딜 만지시는거죠..?

댓글 0개 ▲

★데굴고니(2013-09-24 23:29:03)211.244.***.17추천 0

우리아빠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맛난요리해주셨는데
아빠가해줘서 그런가 짱짱 맛있었는데ㅠㅠ
부러워요

댓글 0개 ▲

★짬뽕덕후(2013-09-24 23:34:28)39.113.***.91추천 2

오늘 아버지를 찾았다

댓글 0개 ▲

★나도아빠(2013-09-25 00:14:41)175.113.***.220추천 0

난 지금 분유밖에 탈 줄 모르는데 ㅠㅠ
요리게 종종 봐야겠어요ㅎㅎ

댓글 0개 ▲

★과당이인산(2013-09-25 00:38:25)180.224.***.184추천 0

저도 나중에 작성자분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네요 ㅎㅎ

댓글 0개 ▲

★삼성동회장님(2013-09-25 00:57:24)58.225.***.44추천 0

아빠가 요리 잘하면 대부분 가정이 행복하더라구요

댓글 0개 ▲

★힘의부여(2013-09-25 03:03:34)119.196.***.28추천 0

아..부럽당..

댓글 0개 ▲

★김도진발닦개(2013-09-25 22:51:23)223.62.***.88추천 0

아빠가 만들어준음식 어른이되서도 계속 생각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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