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예랑이를 기체정비로 공군부사관을 보내는 사람 입니다 :)
준비가 필요해 약간 늦은나이에
기체정비에 필요한 자격증과 학교 졸업을 해서
이번기수에 지원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구요^^
다음달 진주 입소를 앞두고 몇가지 질문글 올립니다.
1. 관사 TO가 정말 그리 어렵나요..?ㅠ.ㅠ
혼인신고 되어있고 하면 좀 유리하려나요..?
정말 몇년씩 안나면 그냥 근처에서 집 얻을까도 생각중입니다만....
2. 자대 이동하기도 하나요?
3. 임관 후 영내생활 6개월 꼭 해야 하나요?
4. 저희가 아직 식은 못올렸는데
임관 후 너무 빨리 식을 올리거나 아기가 생기면 눈치보이겠죠...?
5. 직업군인분들께 실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가족사이 간섭이 정말 심한가요..?
문득문득 주변 어른들께서 신랑 직업군인 한다고 하면
신랑 상사 집에 김장도우러 가야 한다느니 ..
왠 드라마같은 걱정들을 하셔서ㅠㅠ ...
저는 그냥 흘려듣곤 했지만
솔직히 믿지도 않구요;
혹시라도.... 그런 내조(??)가 필요한게 정말인가
궁금은 합니다...;
6. 기체정비 특기로 들어가는데요,
야간이라던지.. 부대마다 비행장마다 다르겠지만
경험담이라도 듣고싶어요^^
자격증 면장+산업기사 있구 관련 학교 졸업생입니다
(전문대x 전문학교)
거의 항상 같이 지내다가
생뚱맞게 (예비지만)신랑을 입대시키려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제가 아버지께선 다자녀 애국으로(...) 면제시고
주변사람들이 군 경험자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특히 공군은 전혀 없네요;;)
이렇게 오유에나마 질문글 올려봅니다..!
경험자 분들의 경험담이라도 듣고 싶어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제가 가정에 담아 지켜 줄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