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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임에 대한 이야기로 뒤숭숭하지요...
그럼에도 혼자 사진찍으러 나가기는 싫은 분들도 계실 테고... 괜히 나가서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거나 혹은 나는 별로인데 끌려다니는 것이 좀 귀찮은 분들도 계실 테고... 그렇다고 또 혼자 찍으러 가자니 뭔가 끌어당겨주는 것이 없어서 망설이게 되고...
그래서 문득 떠올랐습니다.
만나지도 않고, 각자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러운(?) 정모아닌 정모가 되는 자리 말이지요.
한때 미국에서 유행했던 플래쉬몹 처럼 장소와 시간만 맞춰서 사진을 찍고 오는 것입니다. 서로 아는척 하지 않구요.
예를 들면...
1월 1일 인사동에 사진찍으러 나갑시다! 요것만 정하고 각자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자가 찍은 사진들을 디카 게시판에 각자가 찍어온 사진들을 올리고 보면서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에요.
사진은 찍는 사람에 따라서 같은 것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느낌 다른 풍경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잖아요. 그렇게 찍은 사진들을 서로 게시판을 통해서 둘러보고... 뭐 그런.. ^^;;
찍는 기계는 DSLR이 될 수도 있고... 스마트 폰이 될 수도 있고... 각자 편한 것을 들고와서 찍으러 다니는 것이죠. 찍다보면 지나다니는 회원분들이 찍히는 가능성이 있을수도??
따로 남녀노소 가릴 것도 없고, 인원제한도 없으며, 연인이 참가해도 상관없는... ㅋㅋ
이벤트 성으로 가끔 이런식의 정모를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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