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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건 절대 아니고 첼시나 아스날이나 30세 이상 선수들에 대한 태도를 바꿨으면 해서 쓰는 글입니다.
아스날은 30세가 넘으면 버리기로 유명한 클럽이였습니다. 로리타라 불릴만큼 어린선수들에 집착했고 30세가 넘으면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했지요. 이런 시스템에 못견디고 나간 선수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현재 아스날에서 선수들이 빠져나가는걸 보고 선수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들을 비판할 생각이 없습니다.
벵거는 그들이 영국인이 아니라서 클럽에 애착이 없다고 하나 이미 수많은 레전드들이 클럽에서 쫏기듯 이적을 했고 그걸 두눈으로 보면서 커온 어린선수들이 클럽에 애착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첼시도 마찬가지 행보로 가고 있다면 아스날의 전처를 밟게 될것입니다.
클럽에 충성하는 선수들은 찾아보기 어렵게 될것이고 조금만 삐끗해서 성적이 안나오면 서로 다투듯 이적하게 될것입니다.
축구클럽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아니라 팀스피릿이라고 생각합니다.
맨유가 명문팀이 된 이유는 수많은 역전승을 밥먹듯이 한 이유는 승리의 집념으로 똘똘 뭉친 팀이 된 이유는 바로 팀스피릿이고 그 근본이 되는것은 선수들이 팀에 충성할 수 있도록 그들을 늦은 나이때까지 충분히 배려하는 팀내의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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