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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주말이라고 이제 일어났지? 난 오전에 출근했는데..
오빠가 모닝콜 안해줘서 지각할 뻔 했어. 그래도 진짜 빨리 챙겨서 지각 5분전에 도착했는데
나 말고 아무도 안 오신거 있지? 너무 다행이었어.
자느라 아침은 포기했을테고, 점심은 챙겨 먹어야지?
난 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로 했어~ 가서 뭐가 제일 맛있는지 먹어보고 올게.
나 다음 달에 보너스 나오니까 같이 가자. 맨날 오빠가 사줬으니까 담달 기념일엔 내가 코스로 쏜다! ^^
저녁엔 동창들 만난다고 했지?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데 계속 연락하면 팔불출처럼 보일꺼고,
한 번도 안하면 안 좋아하는거냐 싸운거냐 얘기들 하실테니까
두 시간 마다 한 번씩 카톡하고, 자리 이동할 땐 전화하는 거 알지?
오랜만에 자유라고 또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술 부어대면 어머니께 이를거다?
오빠 몸이 나랑 연결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술도 적당히! 담배는 금물! 알겠지?
보고싶다. 사랑해, 자기야♥
는 불특정 다수의 (애인없는오유인)오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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