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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본부에 따르면 KBS사측은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문화부 소속 송명훈, 서영민 두 기자를 징계에 회부했다.
징계 이유는 지난달 29일, 통합뉴스룸 문화부 팀장과 부장은 송명훈, 서영민 두 기자에게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관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평론가들이 낮은 평점을 준 사실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할 것을 지시했으나 이 두 기자가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두 기자들은 “편향된 리포트를 할 수 없다. 개별 영화 아이템은 홍보가 될 수 있어 과도하게 다룬 적이 없다”며 “개봉 첫 주도 지나지 않아 영화에 대한 평가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차이를 어떻게 논할 수 있느냐”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부서장의 리포트 제작 강요는 계속됐고 거부하자 결국은 징계 회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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