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한것은 맞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댓글을 달아 정치에 개입했지만 선거개입은 아니다.
성관계를 강제로 한 것은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일관성은 참 좋다.
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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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지인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년 전쯤 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사 간부이자 심 의원의 측근인 B씨를 통해 심 의원을 소개받았다.
올 6월 29일 두 사람은 B씨 등과 일식집과 노래방 등에서 함께 놀며 급격히 가까워졌고, 이때부터 '오빠·동생'이라 부르며 전화와 문자도 주고받았다.
사건 당일인 지난달 13일에도 A씨는 국회의원이라서 사람들 눈을 피하기 위해 호텔 객실에서 부른다고 생각해 찾아가게 됐고,
문을 열자마자 심 의원이 덮치는 바람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목디스크를 앓아 저항도 못 했다고 한다.
A씨는 성폭행 직후 "아직 아무런 사이도 아닌데 이러면 어떡하느냐"고 항의했고,
이에 심 의원이 "가끔 이렇게 만나면 되지… 나 바쁘니까 먼저 나가라"고 말해 망연자실했다는 것이다.
특히 호텔에서 나온 뒤 가방에 현금 30만원을 넣어둔 것과 그날 이후 심 의원이 연락을 끊어버린 데에 더 분하게 생각했다고 지인이 전했다.
10여일 동안 지인들과 상의한 끝에 A씨는 '해바라기센터'(성폭력 피해자 전문 지원센터)를 거쳐 24일 경찰에 찾아가 첫 조사를 받았다.
이틀 뒤인 26일 A씨는 B씨의 부탁으로 심 의원과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다시 만났다.
그 자리에서 심 의원은 두 무릎을 꿇은 채 "죽을 죄를 지었다"며 용서를 구했고,
A씨는 "이러면 내가 너무 미안해지지 않느냐"며 진술 번복을 약속했다고 한다.
A씨의 2차 조사가 예정된 이튿날(7월 27일) B씨는 A씨 집 앞에 찾아와 대구경찰청까지 직접 데려다줬고,
그 과정에서 "심 의원이 요즘 형편이 어려우니 하루빨리 대출을 받아 3000만원 정도를 마련해 주겠다"며 합의금을 제안했다고 한다.
실제 돈은 건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沈의원측은 입장 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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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주겠지..
ㅅㅂ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