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년전까지만해도 여름에는 꾸준히 헬스, 딴때에는 가볍게 구기종목을 꾸준히하다가
한 일년동안 완전히 운동을 쉬었어요 ㅠㅠ
제가 고무줄 몸무게는 아닌데 일년동안 한 3키로 쪘고,
무엇보다 꽤 있던 근육들이 확 살로 바뀐게 너무 느껴지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살을 빼자 까지는 아니라도
우선은 운동을 꾸준히하는 버릇을 들이려고 다시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려구요.
오늘이 첫날 ㅋㅋ 인데...
간단히 유산소만하려고 일립티컬 10분 몸풀고
런닝머신을 한 40분 좀 넘게 했는데요, 한 30분 지나고부터 배가 살살아프더라고요 ㅠㅠㅠ
똥마려운것같진않은데 위/장이 꼬일때 그 아픔의 1/5 정도??
그러고 다 하고나서 내려오니까 점점 더 아파오더라고요 ㅠㅠ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아랫배가 차가워지고, 점점 똥배 아픈걸로 변했어요 ㅠㅠㅠ
그래서 화장실을 갔더니 역시 폭풍설사 ㅠㅠㅠㅠㅠ
평소에 똥은 잘싸는데... 왜 이런거죠? ㅠㅠ
너무 오랜만에 운동해서 이런건가요? 설마 앞으로 계속이러진 않겠죠??? 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