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빛의 각도에 따라 번호판색깔이 달라질수 있다는 경찰 발표를 코웃음 쳤고 

이거 뭔가 냄새가 나는데하다가 언듯 모양이 마음에 걸리네요

실제로 빛의 산란에 따라 핵깔이 달리져보이는건 실험을 해보지 않는이상 잘 모르겠고 

또 사람마다 재연영상을 보고 흰색이다 녹색이다 논란이 있을수 있고

만에 하나 빛의 산란으로 녹색을 흰색으로 보이는게 가능하다 해도 모양은 어쩔수가 없는것인데...

아시다시피 모양이 구형과 신형의 번호판이 아주 완연하게 다릅니다

구형은 가로가 상대적으로 짧고 세로가 길 반면에 신형은 가로가 훨씬 길고 세로는 매우 짧죠

둘아 완연히 달라 구분이 아주 쉽죠 아무리 저화질이라 해도요

씨씨 티비를 보면 마티즈 번호판이 저도 휜색으로 보이는데 그 모양은 구형 번호판 같아요

아무리 이리보고 저리 봐도 신형 번호판으로는 안 보입니다

중요한 문제는 마티즈 번호판이 아니라 국정원의 절차를 어긴 도감청과 국내시찰여부입니다

만약 씨씨티비 마티즈가 본래의 것이 맞다면 국정원이나 여권에서는 이 논쟁이 더 커지길 바랄것 같아요

더 크게 키우고 마티즈 번호판이 맞다는걸 대대적으로 발표하고 오히려 공세에 나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공당할 빌미가 될까 걱정이네요 그냥 오유에서도 이런 반문이 있다는게 알려지면 그 역공을 상쇄시키고 

본래의 국정원 해킹에 집중할수 있을 출구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씨씨티비 사진이고 세번째는 신형번호판 사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