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여자입니다.
언제부터 쪘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냥 먹는거에 스트레스 안받았고...
어느순간부터 부모님 말씀은 귓등으로 들어버렸어요.
너무 자주 듣다보니 그냥 맨날 듣는 잘잤니? 이정도밖에 인식 안되더라구요.
가끔 우울해지면 그게 엄청나게 상처가 되고... 그랬어요.
그렇게... 70키로 밑으로는 떨어져본 적이 없어요.
근데 결혼을 했는데,
신랑이 절 너무 이뻐해주는데, 제가 저한테 자신이 없으니까 못믿는거예요.
매일 나 사랑해? 물어보고,
진짜? 사랑해?
매일매일...
가끔 밤에 늦게올때 막 걱정을 하면 제가 나같은 애는 아무도 안데려간다고 하면
그럼 오빠는... 우리 OO이가 얼마나 이쁜데, 누가 잡아갈까봐 걱정인데 OO인 왜 그런 걱정을 해? 이러고...
그리고 어머니도 좀 날씬한 며느리 얻었으면 옷값도 싸게 칠텐데, 뚱뚱해놓으니... 어디가서 쉽게 옷도 못사고,
비싸고...
부르는게 값이고.
너무 죄송해서요.
근데 제가 요즘 진자 미쳤나봐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식욕이 미치게 돋는데 ㅠ 살이 조금 더 찐거같아요.
정말 저도 로또 당첨되보고 싶어요.
진짜 로또는 자신없으니 외모 로또라도 당첨되보고싶어요.
힘을주세요!!
조금씩만 덜먹고 ㅠ 요즘 수영하는데... 그래도 조금 빠지길...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