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막연히 아이폰도 안전하지는 않다 라는데 김어준은 확신하게 아이폰 쓰라고 말을 하네요. 오마이나 미디어 오늘 정도를 제외한 언론들은 절대 그렇게 쓸수 없습니다. 다른 팟캐스트들은 일단 IT 지식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들으니 막연히 그렇지 않을까 생각 + 섯불리 삼성 자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김어준은 삼성 눈치도 안보지만 일단 직접 딴지일보를 구축하고 운영해서 그런지 상당한 IT 지식이 있는거 같습니다. 남한테 들은 소리가 아니라 본인의 지식으로 인한 판단 이예요. 1년전에 국제 해킹 조직 실태를 파악해서 발표한 것도 그쪽에 상당한 조사를 했기 때문이더군요.
이번 파파이스에서 제시한 안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해킹팀건이 아니라도 몇년전부터 갤럭시는 그냥 모든게 열려있는 해커 놀이터라는 말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들어왔고 제보도 많이 있었다. -현재 아이폰은 탈옥폰만 해킹이 가능하고 탈옥폰이라고 해도 빼낼수 있는 정보는 몇가지로 제한되어 있다. -특히 이번 유출된 이메일은 아무리 검색해봐도 아이폰 내용은 없다. -PC 감염 후 아이튠즈에 유선 연결시 원격탈옥을 시키면 해킹 가능하다는 말이 있어서 본인은 몇년째 아이폰을 동기화 없이 쓰고 있다. (결국 탈옥만 안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