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게시판에 먼저 썼다가 후원하는게 자랑도, 유세 떨일도 아닌것 같아 좋은글게시판으로 옮겨왔습니다.^^]
여러 단체가 있지만 플랜코리아를 통해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유니세프,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등 많이 있지만,
제가 알아본 바로는 플랜코리아만 유일하게 정치적 종교적 색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단체더라구요.
종교가 있긴 있지만,
내 후원금을 가지고 만약, 이슬람이나 힌두교 등 다른 종교 국가에 가서
기독교 혹은 기타 종교를 선교하는데에 사업비로 사용된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것 같아서요 ㅎ
물론 배경에 종교가 있는 단체라도 선교비로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말이예요.
어찌됐건 저는 플랜코리아!
흐릿하게 나왔네요...ㅎㅎ
무엇보다 제일 맘에 들었던건 한국전쟁 직후 이 단체를 통해
우리나라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되어 받은것을 되돌려준다는 것에
매우 감명 받았어요!!
후원받는 아동이 사는 지역에 대한 설명입니다.
후원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정보에요.
플랜코리아에서 해외아동 결연을 신청할때에,
아시아, 아프리카, 등등 지역과 성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부러 아시아 지역을 선택했어요.
후원아동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만나러 가고 싶어서, 만나러 가기 쉬운 아시아 지역을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후원하는 예쁜 아이를 소개 할게요.
사진을 보자마자 얼굴 가득 미소가 피어났답니다.
어쩜 이리 예쁠까요.
이렇게 예쁜 아이가 후원을 받아야 할 만큼 힘든 상황에서 자라고 있는게 마음이 좀 아프네요.
자니스 아다라얀!! 정말 예뻐요.
아마도 청소를 하다가 플랜직원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빗자루를 들고 찍은 모양이에요. 객관적으로 봐도 참 예쁜 아이에요.!!
예쁜 꼬마아가씨입니다.
18살에 후원 만료가 되는데요.
그때까지 저의 후원과 플랜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보내는 편지에 나는 사진을 보자마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고,
다음번 사진에는 자니스도 예쁜 미소가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줬으면 한다고 적었어요.
예쁜 미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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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만원입니다.
하루에 천원 , 30일 한달이면
힘들고 배고프고 아픈 아이들이
먹을 수 있고, 예방접종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