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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603272
    작성자 : 익산에그녀
    추천 : 2
    조회수 : 439
    IP : 175.200.***.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2/06/26 04:50:21
    http://todayhumor.com/?freeboard_603272 모바일
    익산에 그녀 ,,,
    안녕하세요 친구가 평소에 자주 들어오더라고요
    이 싸이트에 ㅋㅋ 그래서 한번 가입하고 들어와밧는대 웃긴얘기도 있고 감동적인것도잇고
    연애 얘기도 있더라고요 .. 싸이 판 이런대다 올리면 여친이 보게 댈까바 그런대다가는
    못올리겟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오유에 올립니다 .. ㅋ 여친이 있음으로 음슴체를 쓰겟음

    대학교에 다니다 보니 제가 공대를 다님 그래서 주위에 여자가 하나도없음 학과에 여자라곤 2명
    그때는 아마 여친이랑 고3떄 사겻으니 1년정도 사귄떄엿음 그저엔 나도 술먹고 헌팅도좀
    해보고 그래도 좀 훈남이다 라는 말은 듣고 살앗음 그러다가 여친 만나고 나서
    여자들이랑은 말을 못하게 댓음... 하 ... 근대 그건물론 당연한거임 나도알고있음
    그런대 싸이부터 시작해서 폰번호까지 다지우라함 여기 까지는 이해 하시는분들도있을꺼임
    근대 초등학교 떄부터 10년사귀 친구들까지 다지우고 연락도 못하게함 거기다 친척누나동생도
    안댐 ... 그렇게 1년을 살앗음 나름 전에는 여자도 만나고 헌팅도 하고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이렇게 살게대니 너무깝깝 햇음 그래도 살다보니 적응은 댓음 그떈 한참힘들엇지만
    그리하여 주위에는 아는 여자라고는 정말 여친 엄마 이모 할머니 가족밖에없게댐
    여기까진 .. 그래 여자친구를 위해서 이정도쯤이야 라고 생각햇음 그런대 이제 남자 친구들까지
    관리 하기시작함 머 이떄는 괜찮앗음 이야기는 이제 시작함 .

    작년 8월 도서관에서 여자랑 처음 말해봄 정말 안녕하세요 이런 인사는 물론하지만 그외에는
    여자랑 길게 얘기해본게 처음이엇음 어떻게 얘기를 시작햇냐면 옆에서 지우개좀
    빌려달라고 하길래 지우개를 빌려줫음 그러다가 옆에서 고맙다고 음료수를 떡 하니 하나 갖다 주는게 아님 그래서 아 고맙습니다. 하고 여기서 끝내어야 하는대 ... 그렇게 못함 여자랑 오랜만에 얘기하다 보니
    정말 아 그냥 친구사이다 생각하고 그냥 평소에 카톡이나 가끔 하는사이까지감 ..
    이상한게 친구라고 생각하면 여친이 못보게 지울필요가 업엇는대 여태 여자랑 연락안하다가 여친이
    다르여자랑 이런 사소한얘기하는게 이상하게 생각할꺼 같아서 여친만나러 갈떄마다 지웟음
    아 여친이랑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같은지역이엇는대 대학가서 멀어지게댐 여튼 만나러 갈때마다 지웟는대 어느날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는게 아님 ??? .... 머지 .... 그 도서관여자랑은 한 2달 그렇게 얘기하다가 애가 담배피고 술먹으러다니고 질이 안좋아 보여서 거리를 좀 두는시기엿음 그런대 여친이 갑자기 이렇게 얘기하니까 황당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다르여자랑 바람피는거 알고있다고 하는거아님 ??
    응 /?? 문자랑 카톡까지 다지웟는대 여친이 무슨 내가 요즘 행동이 이상한거 같아서 통신사 친구한테 물어바서 카톡이랑 문자내용을 읽엇다는거 아니겟ㅇ,ㅁ ???? 아니 지웟는대 그것도 내허락 없이 카톡이랑
    문자를 지웟는대 그걸 볼수 있는거임 ????? 무튼 이렇게 전개가 대서 울고불고 매달려서
    그떄는 정말 아 내가 바람 핀건가 ??? ... 이런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계속해서 매달렷음 그렇게 한
    일주일 매달려서 여자친구가 받아줌 그런대 그게 받아준게 여자친구가 나한테 그 도서관여자한테 가서
    욕하라는거 아님 ??그래서 어쩜 잘못햇다고 비는상황인대 여친이 나있는곳 까지와서 전화로 통화틀어놓고 연습한 대사대로 그년이 머니 이러면서 욕하게댓음 .. 무튼 그래서 여자친구랑 다시 사기는대
    여자친구가 10분마다 전화하라고 하는거아님 ??..... 나정말 그일이후로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고
    바람핀거라 생각하고 다신 않그렇겟다고 생각햇는대 .... 여자친구가 날못믿음 이제 ....
    그래서 첨에는 수없시간에도 5분마다 영상을 하게댐 ... 그리고 수업이 없을때도 5분마다 짧게 짧게 영상을함 하... 밥 머먹는지 매끼니 떄마다 사진찍어서 보내고 교수님 안계시고 자습하는 날이면 탱고 무료영상통화 하루종일 켜놓고 있음 .... 일거수 일투족 모든것을 여자친구는 암 ....
    바람핀건 알고 잘못한것도 암 ...그러대 이건좀아니지 않음 >>... 평소에도 갑자기 기분나빠졋다면서
    개새키 머니 이러면서 욕하는대 미칠지경임 ... 미안한 마음에 내가먼저 헤어지잔말도 못하겟고
    그렇게 생활을 이제 거진 1년을 해감 .... 이제는 여친이 노트북을사서 수업이 끝나고 나면 방에와서 하루종일 노트북 스카이프로 화상채팅을 하고있음 ... 괴로운건 잠을 마음대로잘수가없음 ...여친한테는 잔다고 하고 내가 밤에 그 도서관여와 전화한적이있엇음 한 2~3번댐 근대 그떄는 여친이랑 대학간지 얼마안대서 너무 자주 싸울떄라 솔직히 조그 권태기엿엇음 .... 그런대 잔다고 하고 그여자랑 전화하는사이에 나한테 전화를 걸엇엇던거 같음 그래서 그이후로 난 잠을 맘대로 못잠 아무리 피곤해도 ,,, 이건정말 미침 ..
    그리고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항상 영상통화하고 애들이랑 친하게도 못지내겟고 ,,, 애들은 모르지만
    난 혼자좀 그럼 .. 여친이 계속 보고있다는게 너무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 휴 ,,, 자고일어나자마자 전화학 영상하고 수업시작하면 20분간격으로 영상통화하고 쉬는시간전화 점심식사 사진보내고 다시 수업시간에영상 수업끝나고 하루종일 컴퓨터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화상채팅 ... 잠깐 자리 뜨면 영상통화 화장실은 3분이내 갓다와야하고 미친 ... 무슨사육 당하는거 같음 진심 ... 근대 이런일 있기전에 1년동안에 여친 모습을 알기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아파서 그런다는것도 암 ... 그래서 더 헤어지잔말 못하겟고
    욕을하고 때려도 이젠 가만히 있음 ...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면 서 ,,,, 싸우는도중 전화끈키면
    전화받을때까지 전화하래놓고서는 50통이 넘게전화해도 안받다가 받는사람임 ... 도저히 어떤게 장단을
    맞춰야할지 모르겟음 여친 아픈건 알겟는대 이제 1년이나 지낫는대 ... 조금은 날 믿엇으면 좋겟음
    멀 할때마다 딴년이랑 바람피고왓냐 ??? 좋냐 ??? 혹시라도 5분내로 전화하라는대 1분이라도 늦으면 이러소리를 하니 ..분명 방에서 나있는거 확인 햇으면서 1분 늦어는대 ... 바람피고왓냐느니 헤어지자느니
    오유님들 어떻해 해야함 ?? 물론 약간 오바댄 부분도 있음 감정 섞어서 쓰다보니
    나쁜 여자는 아닌대... 내가 그렇게 만든거같아서 미안함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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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6 05:05:34  210.2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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