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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105173406827
소설가 황석영씨
"호남이야말로 백척간두의 민주주의 위기에서 줏대를 지켜왔다"
"수백 명이 떼죽음을 당해도 살아온 것처럼 삶은 계속되고 더 씩씩하게 살면 된다"
선거 결과에 대해
"호남에서 90% 이상 지지하고 영남에서 90% 나온 것은 다른 의미"
"여기는 피해를 당한 지역이지만 지역과 상관없는 부산 사람을 두 번이나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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