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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쉴드 쳐주는거 좋습니다.
근데 재미없는건 재미없는 거예요.
재미없는데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하나만 물읍시다. 태양이랑 지디는 무슨죄입니까?
지디가 전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무도 특집들을 비롯해서 가요제 등등 종합해보면
이번이 제일 재미가 없네요. 왜일까요...
GD는 광희에게 쓰는 편지에서 "기가 안 맞는다. 에너지 넘치는데, 우리랑은 안 맞는 것 같다"고 저격했다.
이어 "노래와 춤을 못하는 건 괜찮다. 기대도 안했다. 그런데 재미가 없다"고 덧붙여 광희를 당황케 했다.
또 "내가 가요제 나온 후 처음으로 분량 걱정을 했다"며 "처음으로 시간 돌리고 싶다. 태양은 사퇴 고려중이다.
그래도 어쩌겠나. 광희는 잘못했다. 잘못은 우리가 했다. 처음부터. 이번 기회로 인간으로서 한단계 성숙했다"
이게 재미있을라고 걍 예능으로 한 얘기같나요?
쉴드도 적당해야지 지나치면 보기가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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