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어떤산근처고 나랑 낯익은할머니랑 둘이 어떤아줌마를피해서도망을가고있었음
그러다가 산을내려와서 강위에난 다리를건너게됬는데 할머니가 내게 붉은콩한보따리를주면서 뭔가를빼앗아갔음
그리고 난 다리를건너와서 어딘가에숨죽여서숨어있었음
할머니는여전히다리를건너고있었는데 강건너에서 그여자가 할머니를발견하고 달려오더니 둘이말다툼을하기시작함
어디에숨겼어 내가마음만먹으면금방찾을수있어 이런식으로방해하지마 등등 여자가 할머니에게 윽박을질렀고, 할머니는 입을다무신채 여자를노려보기만했음
둘이한참말싸움을하다가 뭔가낌새가안좋아서 내가 숨어있던곳에서몰래나와서 다시도망을가다가 뒤돌아봤는데 여자가 강으로 할머니다리를들어서 거꾸로집어던져넣는걸봄
풍덩하면서할머니는물에빠졌고 여자는손에 할머니가내게서가져갔던무언가를들고 내가숨었던곳으로가고있는게아니겠음?
난발견될까봐 급히돌아서뛰다가 할머니가주신 콩을 하나흘렸는데.. 단지 그거하나만흘렸는데 놀라서멈칫하고뒤돌아보니 여자가바로내뒤에까지와있었음
여자가 "오늘은 아까그년이 시간을벌어줬구나. 다음엔 이런걸론 소용없어." 하고 내가들고있던 콩보따리를 바닥에던져버림.. 그리고날끌고 할머니를던진 다리위까지도착했는데 물을보고 헛구역질을하고 잠에서깸..

다음에또그여자볼까봐 밤에잠을못잠..(낮잠을잠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