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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임체 둘다 사용함.난 있는것도 없는것도 아니니깐
이번편 재미없다고 까는 사람이 많음.
뭐 자기가 더 잘한다느니 하는 사람도 있음.
솔직히 웃ㅋ김ㅋ
무도를 단지 재미로 모든걸 평가한다면 나비효과는 뭐 엄청나게 재미있어서 호평받았나?
내가 태호피디가 아니니깐 내 생각이 기획의도가 아닐수도있음
다만 내가 보기엔 이번회는 나같은 20대 사회 초년생이 아니라 엄마라는 이름 아빠라는 이름으로
자기 이름이 아닌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누구 아내 누구 남편으로 살아가는 세상 많은 명수옹을 위한거라고 생각됨
개인적으로 인생은 10대에 준비하고 2,30대에 저지르고 남은 세월 수습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했음.
근데 찌롱이 말들으니 머리가 멍해졌음.
40대에 박명수는 무언갈 새로 시작한거임.
자는 시간 쪼개가며 일하는 틈틈히 무리였을수도있는 일정을 소화한거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초보 작곡가라 서툴긴하고 완성도가 엄청난건 아니지만 만들었음.
무한도전은 도전하는 프로임.
예전에 누가 그랬는데 너무 많은 도전들을 잘 끝내니깐 두렵다고였나(정확히는 기억안남)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못미칠까봐 두렵다고 한것같은데 암튼 이런 말을했음.
세상사람들은 실패함.무도도 마찬가지임.레슬링 봅슬레이 에어로빅 등등 다 잘 해내니깐 모든지 다 성공해야한다고 보는건가 싶음.
재미?물론 중요함 근데 언제부터 무도가 단순히 우리에게 재미만 주는 프로였음?
단순히 재미만 주는 프로라면 왜 우린 무도에게 예능프로그램을 넘어선 무언갈 요구함?
콘서트한다니깐 전부 기부하라고하질않나 무료로 하라고 하질않나..
자기들부터가 무도를 예능으로 안보면서 왜 무도한텐 웃음은 기본으로깔고 그걸 넘어선 무언가들을 요구함?
이세상 40대들중에 자기가 원래 꿈꾸던걸 이룬 40대가 몇명일것같음?몇프로나 될것같음?
명수옹도 그랬음 못이룬 꿈을 가진 그냥 대한민국에 가장이고 40대임.
근데 이번에 무도라는 틀안에서나마 이룬거임.
그리고 아마도 내생각에 이번편은 꿈을 이루기위해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었던거 같음.
니가 몇살이든 가장이든 부모든 누군가의 배우자든 니 꿈을 생각하고 노력해라
그렇다고 명수옹이 자기 할 일(방송일)안한것도 아님.자기 편한걸 줄인거임.
그렇게 하라고 말하는거 같음.그래서 감동이였음.
노래가 별로일수도있고 재미가 없었을수도있음.
하지만 박명수라는 사람이 이번 편에서 보여준 노력은 그 열정은 엄청난거라고 생각함.
내가 더 잘할수있다라는 말하기전에 자기가 하는 일도 하면서 자기 꿈을 위해 나아갈수있나 부터 봐야하지 않나 싶음.
단순히 재미만을 요구할거면 노선 똑바로 타던가.
어쨌든 나한테 어떤가요편은 충격이였음.
우리 엄마가 자기 꿈을 찾아가고싶다고 술마시고 그런 말을 하는지 알것같기도 하고..
왜 반말임?이라고하면 음..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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