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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패션게에서 이것저것 글들보고 사진들 보고 하면서 느낀건데요..
고등학교때 뭐 스포츠 브랜드 옷은 알아도 명품 브랜드도 모를때 일입니다..
막내이모가 나한테 잘어울릴꺼 같다는 야상을 하나 보내줫는데
고등학교때 교복이 추우니까 그 위에 이것저것 패딩이나 입고다니자나여
근데 저는 그 위에 이모가 보내준 야상을 입고 다녔는데
친구가 그 야상을 보고서 어디서 이 누더기같은 옷을 입고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그 옷이 이뻐서 그냥 입고다니는데
친구들끼리 축구 선수 이야기하면서 무슨 스미스 어쩌구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데 제가 입고있는 옷이름이랑 비슷하더라고요.
근데 브랜드이름이 필기체로 되있어서 뭔지잘모르겠고
아~ 그 축구선수가 유명해서 그이름을 딴 보세 옷이구나 했습니다..
근데 몇일뒤 겨울방학때 몇일 없는 쉬는 날에 집에서 티비채널을 돌리다
엠넷을 보는데 올블랙이라구 쪼만한 랩하는 아이들 나오는 프로가있었는데
거 메니져가 엠제이 였습니다..
근데 그 엠제이가 입은 옷이 제 야상이랑 같더군요..
그래서 너무궁금해서 인터넷에 필기체를 그냥 이것저것 때려써보니
폴스미스라는 브랜드의 겨울 야상이였습니다..
그러고 학교서 또 그친구가 말하더군요 이 누더기같은 옷 잘입고다닌다고..
그래서 비싼거니까 잘입고 자니지 하니까
이게 뭔데 비싼거냐고 해서..
이거 폴스미스인지 뭔가 하는건데 몰랏는데 찾아보니까 비싼거라니까
몇일뒤 누더기 같다던 친구가 이쁘다고 자기도 입어보자고 난리더군요..
글들 보니까 어디서도 흔히 볼수 있는 옷들 신발 들인데.
사진과함께 이게 얼마니 이만큼 비싸다니 써있는 글들을 보면 리플에 이쁘다 뭐하다 써 있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냥 그런글들 보니까 생각나서 한번 글쓰고갑니다..
오유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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