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귀기로 한 사람 이라 모텔에 갔습니다.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중략...
암튼 그렇게 대사를 치루고
잠을 청하는데
갑자기 배에서 요동을 치는거임
평상시라면 시원하게 방구한번끼고 자거나
화장실 가서 뿌지직 한번 하고 자면 그만인데
오늘은 날이 날인지라 그러지못하고 있었음
시간이 갈수록 죽겠는거임
오래만나서 방구를 튼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장실가서 뿌직 하자니
소리가 엄청클것 같아 그것도 못하고
암튼 죽겠는거임
시간이 갈수록 가스는 차고 얼굴은 누렇게 뜨고 있었음
어쩌나..어쩌나..하다가 언듯 옆에 있는 그분을 살짝 보았음
딱 보아하니 잠이 든거 같았움
잘됐다 싶어 난 볼일을 보기로 맘 먹었고
혹시나 모를 7옥타브 뿌직 소리를 대비해
최대한 뿌직소리 음향과 비슷한 채널로 돌리고
볼륨도 살짝 올린후 장실로 향하는데..
그때
그분이 깨더니..
"볼륨좀 줄여줘!" 라고 하는거임;;;;
ㅜㅜ
다들 아시다시피
큰볼일을 보기 바로전엔 관략근 의 힘이 풀어져
더욱더 그것이 마렵다는거..
아나 ;;;;;;;
갑자기 급똥오브레전드가 생각이남
이러다간 자다가 똥 쌀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듬
하는수 없이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함
알람을 마춰놓고
전화를 받는척하며 슬그머니 모텔방을 빠져나와
근처에 있는 화장실을 가기로 함
베렐렐레네~~베렐렐레레~
벌떡 일어나며
"아! 네! 형님?"
난 그렇게 어려운 형님과의 통화때 문에 어쩔수 없이
모텔방을 나와서 통화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시킴
난
한때 배우가 꿈 이였숨 ㅋ V
그리고 난후 난 1층으로 내려갔고
모텔 직원에게 여기 따른 화장실 어디냐고 묻자
직원 화장실을 가르켜줌
난 후다닥 그곳으로 가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시원하게 뿌직을 함
내 예상대로 7옥타브 뿌직의 연속이였음
아...만일
그냥 방 화장실에서 쌋더라면
정말 백설공주도 일어 났겠다 싶었음 ㅋ
그렇게 해서 일전을 치룬뒤
다시 방으로 올라 갔숨
그런데...
헐...
그분이 안보이는 거임
???
난 불을 켜고 그분을 찾음
화장실 갔나?
없음
이게 어케된거지?
급하게 그녀에게 전화를 함
베렐렐레레~~베렐렐레레~
?
?
안받음;;;;
뭐지? 생각 하고 있는데
그분에게 문자가옴
" 애써 감출필요 뭐있어?
솔직히 첨부터 수상했어..
모텔에서 안절 부절한 니 모습..정말 그렇드라..
형님이 라고? ㅋㅋㅋ
넌 니 여친한테 형님 이라고 그래?
에휴~~관두자 더말하면 뭐해 ㅋ
무슨 말인지 알꺼라 생각해
ㅂ2 "
이게 머임 ㅡㅡ;;;
ㅅㅂ
그렇게 해서 나의
애인은 똥 이 되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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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2/20 18:10:55 125.180.***.142 와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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