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이라 사진은 댓글로 걸게요 너무 민망해서..ㅜㅠ..
씻고 나와 거울을 봤더니 갑자기 코 주변이 동그랗게 모기 물린 듯이 부어올라 모공이 확장됐어요.
이런 적은 지금까지 총 세 번 있었는데, 세 번 전부 위치가 코 주변 모공이었어요. 나비존이라고 하나요? 그 나비존 중에서도 눈 바로 밑 한 번, 사진의 위치 두 번이었어요.
한 4시간 정도 전에 손으로 사진의 위치를 잠깐 무의식적으로 만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방금까지는 멀쩡했어요.
방금 세수하고 물기가 그대로 있는 얼굴에 이솔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를 바르고 흡수시켰어요. 이건 평소랑 똑같아요.
근데 앞서 있었던 두 번도 평소에 그냥 갑자기 거울 보니 이랬던 거라서 왜인지 짐작이 안 가요.. 모공에 벌레나 균이 있어 가끔 이렇게 붓는 걸까요?
아니면 피부과를 가 볼까요? 이게 가끔 그러는 거라 피부과 가면 말로 설명해야돼서 못갔거든요.. 사진 들고가서라도 진찰 받아볼까요??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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