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자신의 부친 김용주 전남방직(현 전방) 창업주의 친일 논란에 대해 "친일파가 아닌 애국자"라고 반박했다.
<한겨레>는 이날 <김무성 의원 부친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김용주 전 대한해운공사 사장)이 친일행적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당시 경북도회 의원들은 조선인 농민들의 편에 서서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반대하였으며, 김 의원의 부친은 사재를 털어 조선인 한글교육 야학을 개설하고 일본자본에 맞서 조선상인회를 설립하는 등 애국자적 삶을 살았고, 친일인명사전에도 없으므로 친일파가 아니다'라고 밝혀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나머진 덧글 및 링크로 보시면 됩니다 ㄷㄷ 애국자적 삶을 사셨는데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