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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의 공익판정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4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천식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질병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박유천이 데뷔 이후 꾸준히 담배를 피워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유천은 팬들에 의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박유천이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이어진 적도 있다.
이와 관련 천식이 있어서 어린 시절부터 치료를 받아왔다는 한 누리꾼은 "초등학생 때부터 천식이 있어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대학병원 다니며 진료를 받은 환자로써 (이번 박유천 공익판정은) 정말 어이었다. 난 흡입기인 벤토린 들고 다니고 병원서 약물치료와 장비를 이용한 흡입치료까지 수십 차례 받았다. 그러고도 현역으로 갔다. 천식으로 현역 빠질 수 있을 정도라면 '천식 호흡 발작으로 응급차 불러 병원 실려 가서 응급조치(심폐소생술 등)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그 정도'라는 대답이 왔다. 나 사격할 때 숨이 차서 흡입기 두 번하고 사격했다. 화생방은 군의관이 하지 말라고 해서 뺄 수 있었다. 난 담배피우면 죽는다는 의사 권고 때문에 담배는 피운 적이 없다. 과연 박유천이 생사를 오가며 응급실에 실려 가서 응급치료를 받았는지 의문이다"고 비난했다.
이처럼 천식환자에게 흡연은 쥐약이라고 볼 수 있다. 흡연을 하는 천식환자는 천식 발작의 빈도가 훨씬 높으며 발작 정도 역시 비흡연자에 비해 매우 심하다. 또 흡연 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천석의 발작 빈도 및 강도가 심해지고 치료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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