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다른 게시판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제가 애초에 나눔했던 곳이 여기라서...
너무 송구하고 부끄럽습니다 ㅠㅠ ... 조금만 봐 주세요.
게다가 그 분(아, 높임해 주기도 싫다)이 사과글 썼던 거에 답글 달았었는데
홀랑 지워버렸길래 여기 다시 씁니다.
보니까 계속 눈팅하고 있는 것 같길래요.
아래는 제가 그 사과글이랍시고 쓴 글에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으셔서 재촉했다"라는 부분에 그야말로 지금 완전 빡친 상태에서 달아 둔 답글 살짝 수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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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일방적으로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었던 건가요? 당첨되셨다는 메일에도 추석 지나고 보내드리겠다고 분명 써봤는데??
정말 화나네요.
별거 아닌 나눔이었던지라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사과문이라기에 읽고는 그냥 가만 있으려다 너무 화가 나고 손떨려서 한마디 썼습니다.
그냥 가만 있으니까 덮어씌워도 되는 만만한 사람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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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잡은 김에 저 나눔 관련해서,
솔직이 얼마 하지도 않는 샘플 나눔이었고 택배상자 안에 별달리 더 넣어드릴만한 것도 없었기 때문에 (추석날 부친 전을 넣어 드릴 수도 없고...)
부끄러워서 그냥 조용히 있을려고 했는데, 그냥 써 버릴게요.
총 4분 추첨해서 주소 달라고 메일 드렸더니
3분이 답메일을 주셨었고. 23일날 바로 택배 보냈습니다.
그중 군인이라는 한 분은 아직 받았다는 메일 한통이 없으시고
한 분은 악명높은 이 분이고
나머지 한 분만 잘 받았고 잘 쓴다고 메일 보내주셨네요.
아직 아쿠아볼릭 미스트 샘플 한개 남았어요. (주소 메일 달라니까 안보내주시는 한 분 꺼)
이런 글 올리는 거 너무 미안하니까 혹시,
미스트 필요하신 분 댓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