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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9898
    작성자 : 월급이주급이
    추천 : 35
    조회수 : 5783
    IP : 117.111.***.37
    댓글 : 118개
    등록시간 : 2013/11/05 02:08:02
    http://todayhumor.com/?panic_59898 모바일
    택시 진짜 무섭네요


    저는 이십대 중반 오징어입니다

    오늘 회사 선배랑 기분좋게 술을먹고

    집에가려고하는데 둘다 현금이없음

    그래서 일부러 카드택시를 골라서 탔더랬죠

    일부러 타기전에 카드로한다고 말도했고 선배 내려주고

    가는데 갑자기 자기들은 카드로 하면 40일 뒤에 돈을받고

    어쩌고하믄서 얘기하길라 

    아...네 그러시구나 죄송해요 오늘 현금이없어서요

    라고 대답해드렸지요

    저희 아버지가 택시하셔서 앵간해서는 택시 기사님들한테

    최대한 예의바르게 하려고합니다


    제가 저말하고도 돈없으면 택시를 잡아타지를 말던지

    미친X이 어쩌고 욕을하는데ㅡㅡ이건아니다 싶은거죠

    케서 돈을 안드린다는거도아니고 드린다는데 왜 그러냐길래

    안닥치면 죽여버린다고 ㅡㅡ아주 쌍욕을하더군욬ㅋ

    와나ㅡㅡㅋ. 그와중에도 집앞까지 설명해주면서간게

    유머긴한데ㅡㅡㅋㅋ

    가는 내내 쌍X. 거지같은X어쩌고이시간에 집에가는거보니

    뻔하다면서 염병을터는데ㅡㅡ 너무열받아서

    뭐냐고 이럴꺼면 카드택시 붙이질말던지 카드로한다고했을때

    태우지를 말던지 하먼서 뭐라고했죠 

    ㅋ뭐 같은 X이 따먹고 버릴까 어쩔까하는데

    아....또 생각하니까 섬득하네요ㅡㅡ

    내리고 집까지 걸어갈려는데 

    조심해라 미친X아 ..어쩌고하면서 저질 스러운 얘기를하는데

    아ㅡㅡ 내일 신고해버려야겠어요

    내가 돈주고타면서도 이런얘기까지듣네요

    20분전쯤 일어난 일입니다

    화나서 횡설수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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