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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59897
    작성자 : 단호박양갱
    추천 : 20
    조회수 : 904
    IP : 222.97.***.71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3/08/23 17:24:36
    http://todayhumor.com/?animal_59897 모바일
    지켜보고 있다.
     
     
    울 고양인 ...가 없어서 없음체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슴. 그래서 뭘 하나 뚫어지게 잘 쳐다보고.
     
    그래서 파리나 잠자리 바퀴벌레 등등 잘 잡음.
     
    높은 곳에 올라가 가족들 구경 하는것도 좋아함.
     
    그게 일상임.
     
     
     
     
     
    우리집 고양이 또한 그러함.
     
     
     
    IMG_2416.JPG
     
     
     
    생후 2개월.
     
    동생 방에 들어가는데 기분이 묘해서 돌아보니 구석에 똭!!
     
     
     
     
     
    감시는 이때부터 시작했던거지..
     
     
     
     
    어느날 아침에 단잠 자고 일어났는데.
     
     
     
    IMG_2428.JPG
     
     
    레알 눈 뜨니 바로 쳐다보고 있슴..
    ㄷㄷㄷㄷ
     
    "이제 깼냥?"
     
    ( 이 외에도, 옆에 앉아서 얼굴 내려보던 일도 있었음...-_-;)
     
     
     
     
     
    한번은 침대랑 장롱 사이 구석 바닥 밑에서 폰하는데.
    (한 사람 누울정도에, 거기 누으면 사람이 안 보임.)
     
    머리 위에 뭔가 불쑥 나타남.
     
     
     
     
    IMG_2929.JPG
     
     
    "찾았다"
     
     
    ㄷㄷㄷㄷㄷ
     
     
     
     
     
    또! 한번은.
     
    놀아주는데, 무 반응으로, 뚫어지게 쳐다만 봄..
     
     
     
     
    IMG_3296.JPG
     
     
     
    .....무안하게...☞☜
     
     
     
     
     
    녀석이 조금 자라서, 안방 출입이 되던 시기.
     
    애가 아무리 찾아도 없음..
     
    어디간지 안 보였는데. 분명 아무데도 없는거임.
     
    근데 느낌이 왠지 이상해서 돌아보면..
     
     
     
     
    f7dfa768ddcf06d78e17a8df8d6abc88.jpg
     
     
     
     
    눈만 내밀고 지켜보고 있슴..ㅇㅅㅇ 요 표정으로...
     
     
     
     
     
     
     
     
     
     
     
    그 이후 무럭 무럭 무럭 자라.
     
     
     
     
     
    성묘가 된 이후로는 온갖 장소에서 감시함.
     
     
     
    BNg8lu0CcAAAr0B.jpg
     
     
    장롱 위에서 컴터로 뭐 하나 훔쳐봄..
     
    ..가끔..시선이 따가움...) 나..못 볼거 본적 없는데...
     
    부담스러움...
     
     
     
     
     
    BMxTaXnCMAAPcdc.jpg
     
     
    똥깐에서도 쳐다봄.
     
    인식 못 했다가 있는거 보고 깜놀..
     
     
     
     
     
     
     
    BK7QiF0CcAA83Qg.jpg
    BK7Qbt5CUAADLNf.jpg
     
     
     
    김치 냉장고에 머리 걸어놓고 쳐다봄..
     
    사진으로는 별거 아닌것 같은데, 저 당시 기분이 묘함. 매우 묘함.
     
    난 바닥에 누워있고..저 시키는 냉장고 위에서 날 내려봄..
     
    찝찝함...
     
     
    그래서 끌어내림..^ㅅ^)
     
     
     
     
     
     
    그리고 최근에는..
     
     
     
     
     
     
     
     
    KakaoTalk_683e17d7e2464256.jpg
     
     
    제대로 대놓고 감시함..
     
    동생은 방에 있고, 고양인 밖에 있고..
     
    유리창만 하나 있음 딱임....)
     
    감시인지, 탐구생활인지..
     
    모르겠슴..
     
     
     
     
     
    그리고, 끝 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오늘도.
     
    여전히.
     
     
    BR16DeRCMAAcm6t.jpg
     
     
     
    "지켜보고 있다.."
     
     
     
     
     
    단호박양갱의 꼬릿말입니다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공감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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