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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방 베란다에서 메니큐어 바르고 있길래
장난친다고 베란다문 잠궈놨는데...
거실에서 일박이일 보다가 동생의 존재를 까먹어버렸어요...
너무 웃겨서 미친듯이 하애해애행 거리면서 웃다가 어디서 고양이 소리같이
엄마! 엄마! 울부짖는 소리 들리길래 '대체 어느집 애가 저렇게 엄마를 애타게 찾아 시끄러워 죽겠네' 이랬는데....
아차 싶은거 ㅠㅠ 급히 달려가서 문열어줬더니 동생 울고불고 난리 나서.. 아빠한테 혼나고 집에서 쫓겨남 ㅠ ㅠ
그게 벌써 이주전인데 아빠가 아직도 뭐라고 해요 ㅠ ㅠ 헝헝
동생 베란다 가둬놓고 일박이일 보면서 웃느라고 잊어버린게 유머..... 이 나이에 동생괴롭혔다고 집에서 쫓겨났던게 유머..
2013년 새해 첫날 다짐으로! 새해에는 동생한테 장난 좀 그만치고 성숙한 언니가 될수있도록 화이팅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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