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더 크기전에 빨리 차를 사야할것만 같은 압박이 계속 생깁니다 요즘.. ㅠㅠ
몇 달전부터 계속 고민해오던 중고차 구입이지만..
이차저차 인터넷 눈팅에, 시승에, 가격 비교에, 일단은 두개로 좁혔습니다..
코란도C 와 올란도..
일단은 선택에 중점을 둔 내용은,
1. 아이와 함께 탈 수 있는 튼튼하다고 알려진차.
2. 각종에어백 (사이드,커튼에어백 추가 여부), 썬루프, 후방카메라 등.. 옵션..
3. 적재능력과 적재함(트렁크) 활용의 유동성.
4. 중고 1700~2000 만원 선의 경제성.
5. 11년 이후 연식에 5만키로 이하의 주행거리.
6. 하아얀 하얗고 하야디못해 하이얀 흰..차...
이 정도였어요.. 사실 자가차량이 없이 렌트를 이용하고, 부모님 차 가끔 끌다보니 차의 소음이나 디젤,LPG,가솔린 등 연료에 의한 어떤 차이점을 직접 느끼거나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별로 소음이 어느정도로 힘이 있고없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주위에서는 R씨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계속 하던데.. 하도 흉기차흉기차 하는터라 못사겠고...
10년은 타야지 새차로 바꿀만한 경제력이라.. 나중에 팔아서 얼마가 이득생기는 지에대한 고려도 없고,
아시는 분 ix 타는데, 큰 사고에 안전벨트 결합시키는 부분이 부셔져서 풀린 점, 에어백 안터진 점 등 때문에 ix씨는 고려대상에서 제외했구요..
여튼 이정도인데요... 어떤 차량이 좋을까요.. 아니면 중고차 선택 사항에 어떤 고려사항을 더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추천해 주시는 차량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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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궁금한게, 중고차 딜러한테 구입하기 전에 지인분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가서 여기저기 봐봐도 괜찮은 것인지요..??..
거리가 좀 멀면 지인을 불러서라도 차를 직접 아는사람이 뜯어보고 구입하는게 속 편할것같아서요..
아무리 엔카 직영이네 보증이네 해도, 하도 주위에서 중고차 사기소리 들리고 그래서 못믿겠더라구요...
"주행거리 나는 안바꿨소", "무사고요" .. 믿음이 안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