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개인이 권리를 양도한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하고, 그 권한을 남용하거나 자연권을 양도한 국민의 의사에 반해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국민이 자신의 생명과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목적으로 권리를 국가에 양도한데 반하여, 정부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박탈하게 된다면,
국민은 위임계약에 근거하여 자신의 권리를 다시 되찾아 올 수 있다고 봄으로써 "저항권 사상"을 등장시키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홉스, 루소, 로크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청서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