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떳는데 재밌네요.
유시민 말이..
처음에도 삼성병원이 알려지게 되니까 비공개 결정 했던거고.
지금도 박근혜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고 총리나 보건복지부는 감히 삼성병원 폐쇄 결정 못할거고..
원장은 그냥 월급쟁인데 그런거 결정할 수 없고 결국 이재용이 사업측면에서 결정한거라고 하네요.
이거 참 상징적인 사건이네요.
박근혜가 대통령이라고 앉아있지만 결국 그위에는 이건희/이재용이 있고 그들이 허락하지 않는 이상 어떤것도 할수 없다.
이 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아닙니까..
이거 국정조사 하게 되면 추악한거 많이 나올겁니다.

삼성병원이 발표 말라면 안하고. 병원이름도 환자숫자도 빼고 발표하고..
삼성병원이 안 알려주면 대통령도 장관도 기본 수치도 몰라서 쩔쩔매고..
삼성병원이 허락해 주니까 그제서야 병원 이름 알리면서 원래는 대통령이 하라 그랬다고 하고..
삼성병원이 알아서 관리 하겠다면 알아서 방역해 달라고 부탁하고 빠지고..
삼성병원이 알아서 할테니 니넨 영리병원, 원격진료 광고나 하라고 하면 나와서 뜬금없는 광고나 해주고..
삼성병원이 알아서 부분 폐쇄 하겠다니까 뒤로는 VIP 가 시킨거라고 흘리고..
결국 바지사장 대통령은 밀리오레 가서 팬사인회 밖에 할게 없게 되는거죠..
이러니 감히 전기세, 법인세는 어떻게 제대로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