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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간만에 집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친동생도 만나
술한잔 하고 있는데, 동생 친구놈이 놀라와서 같이 술한잔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던 중에 요 동생 친구놈에게 들은 재미있는 Sull하나 풀어봅니다.
이제부턴 그놈이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감~ㅎㅎ
때는 상당히 과거, 요놈이 여친이 있었을 때임다. 이놈의 고민은 항상 빠른 스피드로 끝나버리는
자신의 심벌이였음. 일명 조x라고 불리는 심각한 질병을 않고 있었음.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고자 요놈은 그 방편으로 칙칙이(?)라는걸 준비하였고,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녔음.
그러던 중 드디어 이 칙칙이를 사용할 날이 오게됨.
여친과 MT에 가서 시작하기 전, 바로 화장실로 가서 몰래 칙칙이를 자신의 샤이닝 심벌에 투척했다 함.
사실 들은 바로는 이 칙칙이가 뿌리곤 잠시 있다가 닦아내야 한다는데, 이놈은 그딴거 몰랐음 ㅋㅋㅋㅋ
그냥 뿌리고 나감. 그리곤 이제 시작하려 하는데 이놈의 샤이닝 심벌이 스질 않는거임. ㅋㅋ
아무리 만져도 느낌도 안나고 ㅋㅋ 감각 자체가 사라져서 스질 않았다고 함.
이에 착한 여친님 이 위기를 타파하고자 요놈에게 삿갖이를 해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됨.
잠시 뒤, 이 여친분께서 뭔가 이상함을 감지함. 혀에 감각이 사라진거 같다며 혀를 손으로 집어보고
땡겨보고 난리가 남ㅋㅋㅋㅋㅋ. 순간 원인을 파악한 녀석은 당황했지만 모른척을 함.
혀에서 아무 느낌도 안나고 ㅋㅋ 맛도 안느껴지고 이상하다고 ㅋㅋ 왜그러냐고 ㅋㅋㅋ
여기서 레전드 드립이 나옴 ㅋㅋ
장금이 나셨다고 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조금 지나서 감각이 돌아왔다함 ㅎㅎ
이걸 어케 끝내야 하지,, 술먹고 들을땐 눈물까지 흘리면서 기절할 뻔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ㅋㅋㅋ
여러분 모두 ASKY~ 그리고 2012년 마지막날 행복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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