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아닌 코르스라니...국제적 망신” 변희재 “친노포털, 권력 잡기 위해 유포”
입력 2015-06-13 00:03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중국 등 외신에서 '코르스'란 단어로 국익을 위협할 때, 우리가 엄중 항의해야 할 판인데, 한국 종편과 포털들이 신나서 '코르스'란 말 유포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만 쥘 수 있다면 국가도 능히 팔아먹을 자들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종편과 기레기들, 친노포털에서 '코르스'란 단어를 좋다고 박수치며 쓰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심각한 수준의 망신꺼리는 물론, 국익에도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라며 “외신이 저거 인용보도 들어가면 어떻게 감당할 겁니까”라고 반문했다.
앞선 글에선 “35번 의사분, 서울시의 인신공격 기자회견 이후 방송에 나와 억울함 호소하며, 둘째날부터 목이 잠기더군요”라며 “이 분, 서울시와 친노포털의 뇌사 허위보도에 산소호흡기 떼고 또 방송 나와서, 마이크 잡아야할 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친노포털의 뇌사 선동 거짓 보도 본 가족, 친지, 친구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김영석 기자
[email protected] ================================================================================================================================
사유 요약 : 변희재가 쓰지 말랍니다!
메르스를 코르스로 우리가 부르건 안 부르건 이미 이 나라는 초토화 되어가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이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전변이가 일어났다느니 이런 저런 사유를 댄다하더라도 정부는 책임을 피할 수 없지요.
뭐라 부르건 공주님과 이 정부의 무능함은 우리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통(?) 보수(?) 논객(?)께서 코르스는 아니라고 하는 것 보니 매우 강려크하게 "코르스"를 써야 되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반대 의견이 많을지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