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값 인상에 과자, 빵도 `들썩'>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밀가루, 전분당 등 가공식품 원재료 가격이 오르 자 과자, 빵 등 가공식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분은 9일부터 밀가루 1등급 제품 값을 6.9~10.4 % 올렸고 CJ[001040], 대한제분[001130]도 밀가루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과자, 음료, 유가공, 아이스크림 등의 원재료로 쓰이는 전분당은 지난달 최고 1 8% 올랐다.
이에 따라 빵, 과자, 면류, 음료 등의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과업계는 주재료인 밀가루와 전분당이 모두 올라 가격인상이 블가피하다 는 입장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과자의 경우 소비자가 가격 변화에 워낙 민감해 최대한 인 상을 억제하고 있지만 자체 흡수에도 한계가 있다"며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실정" 이라고 말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이달초 생크림 등 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생크림케이크 30여종 가격을 품목별로 500~1천원 올렸다.
기린[006070]은 기존 제품 값을 올리지 않는 대신 신제품 중량을 줄여 가격인상 분을 반영할 방침이다.
샤니는 당분간 가격인상 계획이 없으나 원가부담이 계속 가중되면 가격인상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지난달 사이다, 콜라, 주스 등의 납품가를 평균 5% 인 상했으며, 해태음료도 일부 제품의 납품가를 7% 가량 올린 데 이어 이달 중 주스 가 격을 5~6% 인상할 계획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일찌감치 라면 값을 올렸던 라면업계에도 주재료인 밀가 루 가격이 오르자 다시 비상이 걸렸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밀가루 가격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제품 가격을 올 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당장 인상분을 반영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농심[004370]이 지난해 말 라면 값을 평균 6.5% 인상한 데 이어 삼양식품[00323 0], 한국야쿠르트는 올 들어 각각 6%, 7% 올렸다.
오뚜기[007310]도 1일부터 라면 가격을 6~7% 인상,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진라면은 520원에서 550원으로, 북경반점은 600원에서 650원으로, 용기라면 육 개장은 550원에서 600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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