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쇠뇌를 당했든 안했든.
존경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적인 주관이니 여기에 연연해하지 맙시다.
다만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는 박정희 시절의 경제 발전 모델을
도입하면 안되는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히딩크 전 감독 덕분에 우리가 4강에 들었지만, 우리가 히딩크만
생각하면 안되는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도래하는 경제는 규묘의 경제 보다 특화된 다양화된 경제여야 합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의 경제 발전이 그 당시 사정으로 어쩔수 없었다고 인정해도
앞으론 그런 모델을 추구하면 안되는것입니다.
세종대왕이 훌륭하지만, 그분을 지금 데려와서 우리나라 대톨령 시키면 곤란합니다.
우리는 박근혜 한나라 대표에게 뭘 기대를 해야하나요?
민주 투사? 경제 전문가? 외교 전문가? 약자를 대변한 대변인? 뭘 기대해야하나?
걱정되는것은 너무 박정희 스타일로 살아 날려고 한다는것이죠.
시대적 상황에 맞게 생각과 인물이 바뀌어야 합니다.
한걸음 내걷는것은 무진장 두렵고 힘들지만, 한걸음 나가야 합니다.
열린당이 인물이 없다고 하지만, 분명 중요한것은 그 사람이 어디로 향하고 있냐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린 지금 한걸음 나가야할 사람이 필요 합니다.
하버드 MIT를 졸업한다고 훌륭한 인재가 아님니다. 우리가 뽑는 인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먼저 가야할 사람입니다. 먼저 걷다가 넘어져서
우리가 넘어지지 않게 해야할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뒤에서 뒷통수나 치면서
우리가 넘어지는것 보고 피해다닐 우리의 주인님을 뽑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하인을
뽑아야 합니다. 예쁘고 똑똑한 여자가 좋지만, 잔머리 굴리는 것은 사절입니다.
다음으로 늘 황당한것은 한나라당은 도대체 반성을 안 한다는것입니다.
그 CF 난 분노가 치밉니다. 너무 너무 분노가 치밉니다.
그 CF가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사람을 참 교활하게 잘도 속입니다.
도대체 한나라 국회의원 중에 몇사람이 그렇게 매를 맞았습니까?
마치 모든 한나라 의원들이 이제 우리는 이렇게 맞았으니 용서하고 다시
찍어달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아주 나쁜 죄를 짓고 그죄를 여러번 반복 반복 하면 사람의 머리속엔 그것이 그리
나쁜것이 아니였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하는 교묘한 희석전략 입니다.
차라리 추미애 처럼 삼보일배를 한나라당 전원이 하면 좀 낫습니다.
경제 실정은 정확히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것입니다.
그 환란의 주범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고 그 밑에 한나라당입니다.
그리고 그걸 벗어 나볼려고 패착을 둔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그래도 빈 깡통을 일으켜 세워 볼려고 나이들고 잘 걷지도 못하는 김대중 대통령은
그 먼 미국에 가서 구걸해서라도 돈을 빌려왔습니다.
김영삼 시절 어디를 그렇게 많이 싸돌아 다니면서 잘난체는 많이했는지.
지금도 제일 인기 없는 대통령이 되었으연서도 아지 입은 살아가지고.
그 대통령 훌륭하다고 밀어 붙인 당은 한나라 입니다.
청렴 결백 대쪽이라는 법조계의 살아 있는 신화 이회창을 데려와서 차떼기 누더기로
만들어서 망신 시킨당도 한나라 당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도 이회창 전 총재는 스스로 일어선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 지지
기반을 골통들까지 끌어 들였기 때문입니다. 박근혜가 아무리 깨끗해도 똑똑해도 자기
지지 기반이 골통이라서 변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지금 한나라당의 얼굴 마담일
뿐입니다.
똑똑한 사람을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충실한 하인을 뽑는 4.15일입니다.
그 사람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면 우리 앞에 앞장 세울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길 가다 영어를 몰라서 바디 랭귀지를 해서라도 우리에게 충실할 하인을 뽑는 것입니다.
또 4년동안 우리 뒤에 숨어서 뒷통수 치면서 놀고 먹는 주인을 뽑는것이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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