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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하네요.
군비리가 판치는 요즘 군대에,, 반면 이사람은 정말
'참'군인이라고 불리울만한 사람이있엇나요?
저는 제 군시절때에 중사 분이 기억나네요.
삼사로 장교로 임관해, 소위 중위 대위를 걸쳐 포대장까지했고 [포병은 중대장=포대장]
집안일로 전역한뒤, 그래도 전투화끈이 자기에겐 제격이라며 부사관지원해
명예부사관? 으로 중사단번에 임관했음;;; 임관후 반년지났나,
연대포대장이 독립포대인 우리포대로 방문을 한적있는데
직속포대장과 연대포대장 ,, 그리고 중사님이 함께 대화를 햇음
중사님은 연대포대장한테 존댓말을 자꾸 연사했으나,
연대포대장은 "예,알겟습니다" 라고 계속 존댓말을 했고,
그걸본 직속포대장은 이게 무슨 일인가 라고 벙쪄있엇던걸 봣음. 알고보니
짬밥은 연대 포대장보다 몇기수 높앗다고하니,,,, [중사>연대포대장>>>>>>>직속포대장]
자신의 현재위치를 망각하지 않고, 나라를 지킨다는 명분하에 지금도 최선을 다하시는
그 중사님이 저에겐 최고의 군인이였던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그런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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