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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친절한 시내버스 기사에게 신차를 우선 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우대하기로 했다.
시는 친절한 기사에게 새로 구입하는 차를 우선 배정하기로 전주시내 5개 시내버스 회사와 협의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친절한 기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부부동반 선진지 견학을 시켜주는 등 친절기사에게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장호철(신성여객), 김종익(제일여객), 박창권·양정현(호남고속), 김효종(시민여객) 등 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승객 승하차시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하거나 응대했으며, 노약자가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기다려주는 등 안전운행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현재 120명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6/0200000000AKR20150606033900055.HTML?i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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