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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출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 보다 날씨가 안좋아서..
평소회사 출근 시간보다 20분을 일찍출발했습니다.
회사와 집이 멀다보니..한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ㅠ.ㅠ
제가 매일 출근하는 시간 7시30분~8시 사이는..
말그대로 지옥철입니다 ㅠ.ㅠ흐엉엉
오늘은 일찍갔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제가 구로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야하는데..흐엉엉엉...
급행을 타서 그런지..사람이 엄청 많아서..
역곡역 부터..매우 불안했습니다...ㅠ.ㅠ
제가 키도 크지도 않고 외소한 편입니다..
하아..못내리는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이 휩싸였습니다...
엄청 초조했습니다.. 제가 지각하는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결국..구로역이 도착했고...
저는 잠시만요..하면서,
사람들을 살짝 밀면서 비켜달라는식으로, 나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제 힘으로 밀리지도 않더라고요 ㅠ.ㅠ)
주위사람이 들리도록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을 정도의 소리로요,
구로역에서 사람들이, 거의 안내려서 그런지 ㅠ.ㅠ
입구쪽에 사람들이 꽉 막혀서, 나가지도 못하고 잇는데..
그때.. 어떤 여성문이 제 등이 두손을 갔다대더니..
쭈욱~밀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쏘옥하고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내릴수 있었습니다 ..ㅠ.ㅠ
흐엉흐엉 20대 여성분 같았는데..ㅠ.ㅠ
외소한 저를 나갈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그 친절 감사히 받았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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