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크기의 잭이 있어서, 어댑터 구멍 크기에 따라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매장 사장님께서 젠더를 직접 연결해 주시면서, 만약 전원이 안들어 오면 젠더를 분리하여
반대로 삽입 후 하면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DC전원이라 반대로 꼽아도 전원만 안들어 올 뿐이지 고장이 안난다면서 말이지요.
그 말을 듣고 구입 후 , 제품에 연결 하였더니, 전원이 안들어 왔습니다.
사용 하던 제품은 다른 어뎁터에 연결하여 정상 사용중이었습니다.
젠더를 반대로 삽입 하려 확인 해 보니, 옆에 +,- 표시가 있더군요. 그런데, 어댑터 +에 젠더-, 어뎁터 -에 젠더 + 로 반대로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매장사장님 말에 따라 젠더를 분리하여 반대로 삽입후. 즉 +는 +, -는 -로 연결 후, 제품에 연결 하였더니, 여전히 전원이 안들어 오더군요.
정상 작동하는 다른 어뎁터가 있어서, 제품에 연결 하였는데, 전원이 안들어 왔습니다.
제품이 고장이 난거지요.
전 어댑터의 +,-를 잘 못 연결하여 제품에 고장을 발생하였다고 생각 드는데, 매장 사장님께서 절대 그럴일 없다며,
DC 전원은 반대로 연결해도 작동만 안할 뿐이지 고장을 발생시키진 않는다 합니다.
그리하여, 어댑터 제조사에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정말 고장을 일으키지 않느냐 물어 봤더니. 보호회로(?)가 없는 저가 중국제품이나,
보호회로(?)를 넣을 수 없는 특수 제품 경우 고장을 발생 시킬 수 있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개봉하여 전원 인가되는 회로 부분의
고장이 확인되면, +,-의 역전압으로 인한 고장을 증명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대답까지 들었습니다.
제품이 Allied Telesyn사의 AT-MC15이며 RJ-45 to BNC Transceiver 인데, 이 제품을 고장수리 맞길 업체가 있을까요?
아니면 정말 +,-하고 상관이 있을 수 없고, 재수없게 딱 그 타이밍에 고장이 난걸까요?